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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디자이너_Brynjar Sigurðarson
2019.07.06.
junein12
© Brynjar Sigurðarson 헬싱키 디자인 뮤지엄에서 아이슬란드 디자이너 브린야르 시규라르손(Brynjar Sigurðarson, 1986)의 전시가 투어 중이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상금을 수상하는 디자인 어워드인, 스웨덴의 Torsten and Wanja Söderberg Prize에서 2018년 상을 수여받았다. Torsten and Wanja Söderberg Prize는 스웨덴의 고텐버그(Gothenburg)에 위치한 디자인뮤지움인 Röhsska Museum에서 주최하며, 일년에 한 번 가장 활발히 활동한 북유럽 출신 디자이너 혹...
평등한 예술 교육_Annantalo
20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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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약 64만의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 살고 있는 모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은 수준높은 예술, 문화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 안난딸로(Annantalo)라는 예술 센터가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안난딸로는 핀란드어로 안나의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기관은 헬싱키 도심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깜피 역 옆, Annankatu(안난까뚜: 안나의 길)에 위치한 헬싱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예술, 문화 실험실이다. 센터 건물은 1886년 부터 초등학교 건물...
Fiskars Art & Design Biennale_디자인과 공장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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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카르스 예술 & 디자인 비엔날레는 두 분야의 공존과 연대를 핀란드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요란하지 않게 소개한다. 디자인 분야의 기획은 미니멀한 디테일의 대가인 영국 디자이너 재스퍼 모리슨(Jasper Morrison)이 맡았다. 그가 선정한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스무명의 디자이너들은 ‘창의성은 시간이 갈 수록 변형되고 깊어진다’라는 모리슨의 신념을 바탕으로 각자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전시로 구성했다. 전시는 SOCIAL SEATING(사회적 좌석)이라는 이름으로 피스카르스 강가의 야외 ...
Fiskars Art & Design Biennale_예술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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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서 처음으로 예술과 디자인이 결합된 '피스까르스 아트 & 디자인 비엔날레'가 문을 열었다. 피스카르스 강을 따라 1649년도에 형성된 작은 주물 공장 커뮤니티는 핀란드 산업주의가 탄생된 지역으로 알려져있다. 마을에 남아있는 역사적인 빌딩은 모두 유적으로 보호되며, 마을은 다양한 종류의 활엽수 숲으로 구성되어 방문자에게 독특한 자연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마을에는 600여명의 주민이 살고있고, 이 곳은 핀란드의 수공예 문화의 중심지 라고 할 수 있다. 2019년 5월 19일 부터 9월 15...
Secret Universe_#2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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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유니버스 전시는 12년 간 COMPANY 디자인 스튜디오의 작업을 세심하게 아카이브한 전시로 1편에 이어 공간마다 구성되어 있는 요소를 2부에서 자세히 소개한다. ‘Pyhä tehdas(신성한 공장)’ 신성한 공장의 전경 ⓒ Risto Rimppi 전시장의 가장 중심 공간은 ‘Pyhä tehdas(신성한 공장)’로 장인들의 제작 세계를 비밀스럽고 신성한 신전과 같은 공간으로 연출 함으로써, 수공예 기술의 신성함과 장인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양한 국가에서 다른 재료를 다루는 장인들의 작...
Secret Universe_#1
2019.05.03.
junein12
디자이너가 탐험한 전세계 장인의 비밀세계 봄이 오는 소식과 함께 헬싱키의 디자인 뮤지엄에서 반가운 전시가 열렸다. 핀란드 헬싱키에 본거지를 두고 국제적으로 활동 하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COMPANY’가 지난 십여년 이상 진행해 온 디자인 비밀들을 모두 풀어놓는 신비로운 전시가 공개 되었다. COMPANY는 가구와 공간 디자인을 전공한 두 디자이너 아무 송(Aamu Song)과 요한 올린(Johan Olin)이 운영하는 2000년도에 설립된 디자인 스튜디오이다. 디자이너 아무와 요한, 애완견 야야...
지속가능한 북유럽 리포트_SustainNordic
2019.04.01.
junein12
서스테인노르딕(SustaiNordic)은 북유럽 다섯 개 국가의 디자인, 건축 협회가 모여서 지속 가능한 삶 이라는 한 가지 중요한 목표를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이다. 총 진행 기간이 3년 이라는 긴 시간이 걸린 프로젝트로, 지속 가능한 계발과 순환 경제를 장려하기 위해서 북유럽 의회의 보조금으로 운영되었다. 올해 초, 프로젝트의 결과물 중 하나로 최초의 노르딕 리포트가 책으로 발간되었다. 책에는 2018년도 다섯 북유럽 국가(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아이슬란드)에서 진행되었던 지속...
EcoDesign Sprint
2019.03.31.
junein12
에코디자인 스프린트는 그 이름답게 3일 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효율적으로 환경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계발을 위해 만들어진 디자인 프로그램이다. 순환 경제와 디자인 방법론을 결합하여 새로운 사업 계발을 위한 참신한 계발 도구이다. 사업의 수익성에 치중해서 발현되는 일반적인 사업계발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디자인과 순환경제의 이점을 사업 계획 단계에 적용 시킴으로써 사업 아이템을 더욱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발전될 가능성을 열어주고, 사업 구상에 대한 실질적인 배움을 제공하...
도시를 살리는 도도새의 꿈과 실천
2019.03.01.
junein12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환경 문제가 지속 되면서 뉴스로만 듣던 문제들이 이제는 우리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가져다 주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자인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쟁점이 활발히 논의되어 오고 있다. 이런 움직임에 동참해서 2019년 가을에 열릴 헬싱키 디자인위크의 주제는 ‘기후 학습(Learning Climate)’이라고 발표되었다. 주제 선정에 있어서 환경 문제라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배움의 자세를 갖춰야 하기 때문이라고 ...
노르딕 디자인 자원 프로젝트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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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이노베이션이 발표한 ‘노르딕 디자인 자원 프로젝트’는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스웨덴의 디자인 자원 자료를 분석한 최초의 연구 자료이다. 이 연구를 통해서 다섯개 국가에서는 이전에 예측했던 수치보다 더욱 많은 수의 디자인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더욱이 본 연구는 디자이너가 노르딕 환경에서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전반적으로 보여준다. 노르딕 국가의 디자인 분야에 대해 더욱 심도있는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중요한 의미를 갖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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