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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건현재페이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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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놀지 않을래? DJECO
나와 놀지 않을래? DJECO
2011.07.16. slee-rem
한국에 살고 있는 조카에게 장난감을 하나 사 보내주려고 나섰는데 이 먼 유럽의 모든 가게에 빽빽히 들어있는 "made in china"제품이 아닌 제품 고르기가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 꼭 중국 제품이 싫다는 것은 아니다. 요즘 중국에서 생산되지 않는 물건이 어디있겠는가마는 기왕 한국까지 보낼 물건을 한국 바로 옆에 있는 중국에서 생산되어 유럽까지 들여온 물건을 이곳 가격으로 사서 다시 한국으로 보낸다는 것은 왠지 꺼려졌다. 이 때 눈길을 끈 제품군이 있었다. 그것은 DJECO. DJECO는 프랑스 파리...
이상한 나라의 Chantal Michel
이상한 나라의 Chantal Michel
2011.06.27. slee-rem
Chantal Michel은 오래되고 외딴 곳에 위치한 성을 자신의 작업으로 새로이 숨을 쉬는 공간으로 만들어내는 스위스의 예술가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아닌 현실 세계에 살아 숨쉬는 앨리스 그가 바로Chantal Michel이다.   @photo by David Wagnières   1968년생으로 사진 및 비디오 영상 예술가로 활동하는 그는 버려진 Kiesen의 성을 자신의 감성을 불어넣은 Shining이란 테마로 새로이 꾸며놓고 누구나 와서 산책하며 구경할 수 있는 장소로 하였다.   앨리스가 토끼를 ㅤㅉㅗㅈ아 가며 이상한...
감성의 시간 Swatch
감성의 시간 Swatch
2011.06.16. slee-rem
Swatch 시계 @Swatch   Swatch는 자체 마크 외에Omega, Longines, Tissot등과 같은 유명 마크를 소유하고 있는Swatch groupe 으로 유명한 시계 세공업계의 주자이다. 1970년대에는 그 당시 싸고 많은 물량으로 시계업계를 위협한 일본 전자 시계 공업에 의해 큰 위기를 겪기도 하였으나ASUAG와 SSIH 두 마크를 하나로 통합 low-cost, high-tech, artistic and emotional «second watch» – the Swatch로 새로 태어나게 하는 전략을 통해 새로운 시계 문화를 만들어내며 이후 5년만에 시계시장의 선두주...
테이블 위의 예술
테이블 위의 예술
2011.05.30. slee-rem
Art de la table    @ Ambiance & Style   테이블 위의 예술이라 불리는 식기구와 그 주변 용품들에 대한 디자인은 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음식을 먹는 행위는 그 나라의 문화를 반영한다. 음식 문화에 따라 다른 모양과 기능의 식기구와 악세서리들이 디자인된다.   카라프 @ CHEF & SOMMELIER   식사 전 아페리티브를 먹고 마시는 식문화에 따라 아페리티브용 잔이 따로 준비된다. 보통 6개를 한 세트로 하는 유럽 주방답게 6개의 잔을 볼 수 있는데 자신이 마시던 잔과 다른 사람이 마시던 잔이 ...
디지털 놀이 문화를 현실로
디지털 놀이 문화를 현실로
2011.05.13. slee-rem
  지난 달 소개한 바 있는 Kompan은 유아를 위한 놀이 기구 시장 뿐 아니라 10대 청소년들을 겨냥한 놀이 기구 컨셉을 선보였다. 유럽에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10대 청소년들의 과체중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Kompan은 이 문제를 집에 틀어밖혀 컴퓨터 게임에 몰두하는 청소년들을 밖으로 나가 뛰어놀도록 유도함으로 풀고자 했다. « 현시대의 청소년들의 시간 때우기인 게임이 현실화 되어 물리적 에너지 소비에 기여한다면 »이 바로Kompan의 ICON 컨셉이다.       ICON은Kompan의 물리적 놀이 ...
부활절과 정원에 알을 놓고 가는 토끼 쇼콜라
부활절과 정원에 알을 놓고 가는 토끼 쇼콜라
2011.05.02. slee-rem
스위스 여행 기념 상품으로 가장 많이 떠올리는 것을 꼽으라면 의례 "빅토리녹스 (Victorinox)"사에서 생산하는 일명 맥가이버칼과  스위스 초콜렛이 아닐까 한다. 그 중 Lindt & Sprüngli사는 160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세계 100여곳에 상품을 거래하는 초콜렛 산업의 선두자이다.   린트 로고 @http://www.lindt.com/   1845년Sprüngli & Fils라는 이름으로 그 아버지와 아들들이 자신들의 작은confiserie(사탕류의 달콤한 것들을 파는 가게)에서 고형의 초콜렛을 만들어 판 것을 시작해서 지금은 유...
KOMPAN 현실과 동화사이
KOMPAN 현실과 동화사이
2011.04.18. slee-rem
변덕스러운 날씨로 유명한 4월, 구름한점 없는 화창한 날씨에 주말이면 최소 근처 공원이라도 피크닉간다고 북적거리는 풍경을 볼 수 있다. 기상청에서는 비가 오지않아 물이 모자란다 걱정이지만 날씨가 따뜻하다 못해 더운 주말이면 아이들을 가진 가정에서는 외출준비를 하랴 설레고 바쁘다. 한창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는 부모들이 자주 볼 수 있는 이름이 KOMPAN이다. 야외 공원에 설치해 놓은 아이들 놀이터 시설중 자신만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있는 최근 놀이 시설물의 대주자...
Récup’ folies
Récup’ folies
2011.03.30. slee-rem
Stephan Hasslinger는 1960년 독일태생인 예술가이다. Freibourg의 구시가지 프랑스 문화원에 그의 파리 체류동안의 작업을 담은 전시회가 자리를 잡았다. 독일인으로서 본 파리의 일상 생활 모습은 파리하면 떠오르는 에펠탑이나 유명 향수의 향을 폴폴 풍기며 멋을 한껏 낸 중년 여성의 실루엣도 아닌 여행객에게는 알려지지않은 파리의 구석구석의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Récup’ folies-미친듯이 마구 재건-라는 타이틀은 단 이 전시회는 그 제목처럼 길가에 버려진 티슈나 신발 그리고 여러 메...
국가 브랜드 이미지의 최고자 스위스
국가 브랜드 이미지의 최고자 스위스
2011.03.16. slee-rem
스위스는 유럽 이웃 국가들에 둘러싸여 있으며 언어도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그리고 스위스 지방어까지 다국적 언어를 사용한다. 그러나 중립국이라는 이미지를 꿋꿋히 지키며 다른 나라에 지배받거나 물들지 않고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에 성공했다. 유럽 연합에 반대하지는 않으나 합류하지 않는 것은 유로로 물건을 살 때 받아주되 거스름돈은 스위스 프랑으로 되돌아 올때 또 한번 각인된다. 이러한 스위스의 정신은 스위스라는 마크를 탄생시킨다. 나라도 하나의 브랜드요 이미지라는 것...
내 멋대로 연출하는 악세서리 디자인
내 멋대로 연출하는 악세서리 디자인
2011.03.01. slee-rem
이제는 Do it yourself 의 정신이 악세서리 디자인까지 정복중이다. Pandora는 개인이 스스로 선택한 모듈로 자신의 맘에 드는 자신만의 세상에 하나뿐인 악세서리를 소유하도록 소비자의 마음을 유혹하는 아이템으로 눈길을 끈다. Pandora의 컨셉 중 moments를 따르면 손재주 좋은 악세서리 수공자가 아니더라도 쉽게 자기 멋대로 목걸이나 팔찌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pandora.net @pandora.net 아이디어는 간단하다. 원하는 디자인의 구슬이나 펜던트를 원하는 만큼 선택해 원하는 위치에 넣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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