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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 오브제: 지금! (Now! Le Off) - 다섯 가지 의자에 앉아 전시를 즐긴다

메종 & 오브제: 지금! (Now! Le Off) - 다섯 가지 의자에 앉아 전시를 즐긴다

제품디자인, 페어 2012.11.06. oljoo

파리 디자인 위크에 열린 메종 & 오브제 디자인 무역 쇼에서 특히 눈에 띄는 요소는 젊고 전도유망한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을 선보인 "Now: Le Off!" 전시였다. 혁신적인 디자인 제품 중에서 우리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커다란 부피의 나무 구름에서 테이블과 스툴의 하이브리드까지 의자를 창조적으로 해석한 작품들이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의자들을 살펴보기로 하자. 프레데릭 데쟝(Frederic Dejant)의 새로운 암체어가 눈에 띈 것은 날렵한 모양이나 탄력있는 가죽 때문이 아니...

일본에 팝업 스타벅스 도서관을 제안한 디자인 스튜디오

일본에 팝업 스타벅스 도서관을 제안한 디자인 스튜디오

공간/환경디자인 2012.11.06. oljoo

일본의 디자인 스튜디오 넨도(Nendo)는 도쿄 스타벅스에 고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음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을 빌릴 수 있는 팝업 도서관을 제안했다.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여행(Starbucks Espresso Journey)’이라는 이름의 숍은 도서관처럼 디자인해 고객들이 여기저기 다니며 읽을 책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매장의 책들은 다양한 에스프레소 음료를 나타내기 위해 아홉 가지 색상으로 컬러 코딩한 표지로 특별히 디자인된다. 고객은 책을 고른 다음 카운터에서 커피로 교환할 수 있는데...

나무 그림자와 흙의 옹이 안에서 (In The Shadow of the Tree and the Knot of The Earth) -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 런던 리슨 갤러리(Lisson Gallery) 신작 소개

나무 그림자와 흙의 옹이 안에서 (In The Shadow of the Tree and the Knot of The Earth) - 아니쉬 카푸어...

제품디자인, 산업공예디자인 2012.11.06. oljoo

런던의 프리즈 아트 페어(Frieze Art Week)에 맞춰 리슨 갤러니는 영국 최고의 살아있는 전설적인 아티스트 아니쉬 카푸어의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를 개최했다. 아마도 문자 그대로 런던 올림픽의 상징탑인 올림픽 아르셀로 미탈 오비트(Olympic Arcelor Mittal Orbit)로 카푸어가 미술계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도달한 것처럼 보인 시점에 “나무의 그림자와 흙의 옹이 안에서(In The Shadow of the Tree and the Knot of The Earth)”라는 제목의 새로운 전시에서 다시 우리에게 돌아왔다. 리슨...

꼬아윌라 쌀띠요(Saltillo Coahuila)의 엘 몬테로 (El Montero) - 멕시코

꼬아윌라 쌀띠요(Saltillo Coahuila)의 엘 몬테로 (El Montero) - 멕시코

공간/환경디자인 2012.11.02. oljoo

레스토랑 브랜드의 시각적이고 물리적인 해석을 묘사한 수많은 이미지 시리즈를 보고“와! 전부 다 멋져!”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엘 몬테로의 경우가 그랬다. 이곳은 미국 텍사스의 접경지대와 멀지 않은 멕시코 꼬아윌라(Coahuila) 주의 살띠요(Saltillo)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주변은 사막으로 둘러싸여 있고 레스토랑의 시각적인 스타일과 요리 방식도 이를 반영한다. 마을 자체는 (그 역사와 지성인들이 많다는 의미로) 멕시코의 아테네와 메르세데스 벤츠, 제...

알파벳을 이용해 활판 인쇄에서 영감을 받은 영화 포스터를 만드는 아티스트

알파벳을 이용해 활판 인쇄에서 영감을 받은 영화 포스터를 만드는 아티스트

시각/정보디자인 2012.11.02. oljoo

비주얼 아티스트 메건 하이랜드(Meagan Hyland)는 자신의 영화, 일러스트레이션, 활판 인쇄에 대한 애정을 한 데 모은 일련의 영화 포스터를 만들었다. 그녀는 ‘알파벳 무비(Alphabet Movie)’라는 제목의 영화 포스터에서 그녀는 자신의 디자인에 언급한 영화의 모티브와 레퍼런스를 이용해 알파벳의 글자로 영화 포스터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만들어낸다. [출처 TAXI] TAXI는 오늘날의 글로벌 크리에...

자선을 위한 의자

자선을 위한 의자

제품디자인, 산업공예디자인 2012.11.02. oljoo

헤이그의 벤듀후이(Venduehuis)에서 2012년 10월 10일에 첫 디자인 경매가 열린다. 유명한 네덜란드 출신의 디자이너들이 만든 몇 가지 독특한 의자가 ‘자선을 위한 의자’라는 슬로건 아래 경매를 통해 판매된다. 참여 디자이너로 중 몇 명만 꼽으면 마르텐 바스(Maarten Baas), 테드 노튼(Ted Noten), 리하르트 휘텐(Richard Hutten), 키키 반 아이크(Kiki van Eijk) 등이다. 벤듀후이의 상무이사 팀 에르펜비이크 드 볼프(Tim Erpenbeek de Wolff)의 초청으로, 14명의 디자이너는 자신...

LMBRJK – 손으로 공들여 하나씩 조립한 레이저 컷 나무 화병

LMBRJK – 손으로 공들여 하나씩 조립한 레이저 컷 나무 화병

제품디자인, 산업공예디자인 2012.11.02. oljoo

잔 클라인햄플(Jon Kleinhample)은 건축가로서 현대적인 형태와 대담한 기법으로 “이상적인 미학”을 탐구했다. 이제 클라인햄플은 다학문적 접근 방식으로 자연 재료로 주문형 예술 오브제를 만드는 벨기에의 제작 스튜디오 LMBRJK에 똑같은 탐구 감각을 불어넣고 있다. 전통적인 목세공 기법과 함께 CAD 기반 제작 방식을 사용해 (대규모의 빌딩 프로젝트와 상반되는) 작고 만질 수 있는 오브제를 만들고자 한 클라인햄플의 소망은 슬로베니아 공화국의 침엽수와 활엽수로 만든 LMBRJK의 트릴...

에르메스, 실크 타이에 괴짜같은 유머를 담다

에르메스, 실크 타이에 괴짜같은 유머를 담다

패션/텍스타일디자인 2012.11.02. oljoo

프랑스 패션 브랜드 에르메스는 2012 가을 컬렉션에서 우아한 디자인에 괴짜 같은 유머를 불어 넣었다. 가장 최근에 선보인 타이 세트 ‘8Ties’는 타이를 착용한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괴짜심리를 만족시키기 위해 컴퓨터와 기술 관련 장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선보인다. 여덟 개의 실크 타이는 USB 로고, 컴퓨터 키보드, 온/오프 스위치 버튼, 2진 코드, 휴지통 로고, 케이블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 등 장난기 넘치는 디지털 모티브를 담고 있다. 파티에 하고 갈 멋진 액세서리가 필요한 컴퓨...

이케아 카탈로그 포토샵 논란, 인터넷 포토 밈(Internet photo meme)이 되다

이케아 카탈로그 포토샵 논란, 인터넷 포토 밈(Internet photo meme)이 되다

시각/정보디자인 2012.11.01. oljoo

최근 이케아가 사우디아라비아 카탈로그에 사용한 일부 사진에서 여성들을 포토샵 처리했던 사건에 대해 이케아는 사과 성명을 발표했지만 인터넷 세상은 그 정도로 만족하지 않았다. 인터넷에는 이케아 사건을 흉내 내고 조롱하는 “I(KEA) Got 99 Problems but a B**** Aint One! (이케아(I(KEA))에는 99가지의 문제가 있지만 여자 문제는 없어, 가수 Jay-Z의 노래 ‘99 Problems’ 가사를 패러디한 제목)”이라는 이름의 포토 밈 겸 블로그가 만들어졌다. 마이크로 블로그로 유명한 이 텀블러(...

슬로우 워크(A Slow Walk, 느린 산책) - 커넬 스트리트(Canal Street)의 일상적인 혼란을 그린 제이슨 폴란의 단독 전시

슬로우 워크(A Slow Walk, 느린 산책) - 커넬 스트리트(Canal Street)의 일상적인 혼란을 그린 제이슨 폴란...

시각/정보디자인 2012.11.01. oljoo

독특하면서 때로는 간과되는 것들을 전문으로 하는 뉴욕의 부후레이 갤러리(Boo-Hooray Gallery)와 식스 데케이드 북스(6 Decades Books)는 일러스트레이터 제이슨 폴란의 단독 전시 “슬로우 워크”를 개최한다. 10월 5일부터 시작하는 전시에서는 10일 동안 완성된 커넬 스트리트의 스케치 10점을 새롭고 기존에 볼 수 없던 활판 인쇄 연출에 중점을 두어 선보인다. 프린트와 더불어 크기가 더 큰 드로잉과 그 동안 출간되었던 100권이 넘는 폴란의 저서와 아트진(artzine) 등이 거의 전부 전시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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