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취약계층을 고려한 공공안전디자인 개선방안 연구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중앙대학교, 2020.
연구과제명 : 안전취약계층을 고려한 공공안전디자인 개선방안 연구
연 구 기 간 : 2020. 05. 12. ∼ 2020. 12. 08. (7개월)
용역감독관
감 독 관 :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공업연구사 김유정
부감독관 : 행정안전부 공업사무관 김재연
참여연구진
연구책임자 : 중앙대학교 교수 이석현
연 구 원 : ㈜에스이공간디자인그룹 대표 이의준
연구보조원: 중앙대학교 연구원 이형승, 중앙대학교 연구원 김주희
보 조 원 : 중앙대학교 학부생 황상윤, 중앙대학교 학부생 이한선,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 간사 전희원
Ⅰ. 연구제목
안전취약계층 특성을 고려한 공공안전디자인 개선방안 연구
Ⅱ. 연구목적
1. 공공공간의 안전디자인 구축 방안 제시
2. 공공공간의 안전디자인 평가 지표 수립
3. 공공공간의 안전디자인 시범사업 선정
Ⅲ. 연구내용
1. 안전취약계층 대상 국내외 안전디자인 활용 분석
가. 안전디자인 개념 정립 및 안전취약계층 대상 국내 활용 현황 조사 및 분석
나. 국외 안전취약계층 대상 안전디자인 활용 동향 및 우수사례 조사 및 분석
2. 노인 및 장애인 안전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안전디자인 표준설계안 개발
가. 노인 및 장애인의 안전사고 유형과 특성 분석
나. 주거시설 및 이용시설 등의 안전디자인 적용 사례 및 문제점 분석
다. 노인 및 장애인 이용시설 등 대상 공공안전디자인 표준설계안 개발
3. 공공안전디자인 표준설계안 적용 계획 수립
가. 공공안전디자인 표준설계안 적용 실증사업 대상 선정 및 추진방안
나. 공공안전디자인 시설개선 사업 적용을 위한 중장기 추진 전략
Ⅳ. 주요 연구결과
1. 공공시설 내 화재시 안전디자인 평가 지표 수립
2. 화재시 공공공간 내 안전디자인 표준설계안 제시
3. 공공공간 내 안전디자인 표준설계안 시범사업 계획 제시
제1장 서론
1.1 개요
본 연구의 연구 제목은 ‘안전취약계층 특성을 고려한 공공안전디자인’으로 설정하였다. 연구의 범위는 재난 범위는 사회 재난 중에서도 ‘화재’로 집중하였으며, 공간적 범위는 고령자와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서비스 시설로 설정하였다. 마지막 인적 범위는 고령자와 장애인으로 설정하였다.
1.2 연구 배경 및 목적
본 연구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사회적 재난에 취약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공공복지 및 서비스 시설에 대한 안전공간조성을 위한 공공디자인 시스템 구축 및 사업의 개발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화재 등의 재난시 발생될수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사회적 약자의 위기 상황에 적절한 예방, 대비, 인지 향상등 종합적인 공간환경 구축을 지향한다.
본 연구의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고령자와 장애인이 이용하는 주거 및 공공 시설에 대한 화재 등의 재난에 대비한 공간환경 개선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의 최종 목적은 3가지이다. 첫째, 공공시설의 안전디자인 구축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고 두 번째, 공공시설의 안전디자인의 평가 지표를 수립하는 것 마지막은 공공 시설의 안전디자인 시범 사업을 선정하는 것이다.
1.3 연구방법
본 연구의 연구방법은 크게 네가지로 진행 된다. 국내와 국외의 안전취약게층 대상으로 공공안전디자인과 관련된 선행연구를 조사하며, 이후 국내 및 국외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공공안전디자인 사례를 조사한다. 선행연구 및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화재시 대피환경과 관련된 공공안전디자인 체크리스트 작성을 통해 현장 평가를 실시한다. 연구의 내용의 정합성을 위해 2차례의 전문가 평가 워크숍을 진행하여 연구를 진행한다.
1.4 용어정리
본 연구에서는 화재시 안전한 대피공간 및 시설물 디자인 계획을 도출하는데 있어 다음과 같이 5가지 공간안전디자인 원칙을 기준으로 디자인 연구를 진행하였다.
첫 번째 원칙은 식별성으로 화재 발생시 피난자들이 안전 대피 시설 및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당 공간에 대한 인지성이 좋은 디자인과 빠른 식별이 가능하도록 정보를 최적화하는 인지환경 조성과 관련된 특성이다.
두 번째 원칙은 접근성이다. 접근성이란 사회적 약자가 피난시설 및 공간 혹은 소화시설을 신속하게 접근하고 사용가능하게 하는 환경 조성과 관련된 특성이다.
세 번째, 대응성은 화재와 같은 재난상황 발생시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 사람들이 즉각적인 상황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과 관련 특성이다.
네 번째는 직관성으로, 직관성은 소화시설을 사용하거나 피난시설을 사용할 경우 피난자들이 시설물을 보고 한눈에 사용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과 관련된 특성이다.
마지막 원칙은 연속성이다.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 사회적 약자들을 포함한 모든 이가 피난까지 신속한 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피 경로의 연속성이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과 관련된 특성이다.
출처 :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관련 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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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취약계층을 고려한 공공안전디자인 개선방안 연구 -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중앙대학교,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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