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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민정책디자인 우수사례 - (생활안전)화재취약지역 안전 Touch+ -향촌동 수제화 골목 "Fun-安 수호대"- - 대구 소방안전본부

2022 국민정책디자인 우수사례 

(생활안전) 화재취약지역 안전 Touch+ -향촌동 수제화 골목 "Fun-安 수호대"- - 대구 소방안전본부

우수상(장관상)


수요자에게 직접 닿는 소방행정서비스, 향촌동 수제화 골목 “Fun-安 수호대”

화재 발생 시 취약지역에 설치된 공공용 소방안전인프라(골목길 소화기, 비상소화장치함 등)의 활용 및 효율성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대시민 밀착형 서비스 개발과 함께 소방안전 자치활동단을 구성하여 지속적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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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정책디자인단 구성


서비스디자이너 : 김정아

공무원 : 우상호, 신주한, 이성우, 류재훈, 김보경

국민참여자 : 김은수, 김지혜, 노래언, 윤성보, 이경미, 이경희, 이용수, 진세인, 황재승, 박지혜

 

 

2. 추진배경


□ 화재취약지역에서의 기존 소방안전서비스 실효성 검증, 대안 모색

 ㅇ 취약지역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하고 있는 골목길 소화기, 비상소화장치 등 공공용 소방안전인프라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 및 사용성 확인 ⇒ 문제점 발견

• 旣 설치된 소방안전인프라에 대한 자체 현장조사 과정에서 ‘설치건수’ 실적 위주의 일방향적 서비스 문제점 확인되어 공급자 입장에서의 ‘설치’와 수요자 입장에서의 ‘활용’사이 격차 해소가 무엇보다 급선무로 두각 

• 화재취약지역 중에서도 과거 대형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많았던 지역(향촌동 일대)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 필요 

 

 □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 필요

 ㅇ 화재취약지역의 경우 인적·물리적 환경의 영향으로 유사시 골든 타임 확보 및 신속한 대응이 어려움

• 119신고 후 대부분의 신고자 패닉으로 인해 소중한 골든타임을 놓치거나 초기 대응요령 등 기본적인 사항을 망각 

• 특히 소방관련 법에 의거 일정 규모 이상의 소방대상물에 대해서는 초기 대응 역할을 담당하는 “자위소방대”가 조직·운영되고 있으나 취약지역의 경우 그러한 자율적 비상 대응조직이 전무 

 

 

 

3. 새로운 문제정의


□ 해당 지역의 소방안전 관련 현황, 아이디어 워크숍, 질의응답

 ㅇ 향촌동, 북성로, 소방안전인프라, 골목길 소화기, 화재취약, 근대문화거리, 수제화, 공구거리의 소방안전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

 

 

□ 퍼소나

 

 

 

□ 고객 여정 맵

 ㅇ 핵심 수요자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기존 서비스 상황 및 점검 확인

 

 

□ 실제 119종합상황실 화재상황 녹취 청취

 ㅇ 화재 대응 단계의 수요자 심리, 감정 등에 대한 참고 자료로 활용

 

 


4. 추진내용


□ 골목 일대 주민 대상 소방안전의식 함양의 선봉장 역할을 담당할 “수제화 골목 Fun-安 수호대(이하 수호대)” 구성·운영

 ㅇ 소방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민간 주도의 조직체 필요성 제기  

 관위주의 일회성 교육은 주민들의 흥미 저하 등 피동적 방안에 그침 

 ㅇ 수호대 발대 배경 및 소방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선도적 임무 공유

 

 ㅇ 수호대와 관할 중부 소방서(서문로 119안전 센터)의 지속적 교류를 통한 지역 내 소방안전 수요 모니터링 및 역할 

* 상인회 정기모임(10/18) 시 수호대와 관할 119안전 센터와 1:1 매칭을 통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시요령) 실시 및 향후 상호 간 교류, 협력 방안 논의

 

□ 향촌동 일대 자생적 커뮤니티* 와 협업 거버넌스 구축으로 자체 문화 행사와 소방안전교육을 연계,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제공 

  *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모루), 향촌 수제화 센터, 북성문화마을 어울둥지 등

 ㅇ 공공용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골목길 안심 소화기 등 위치 확인 및 활용 가능토록 온·오프라인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 제공

 ㅇ (향후 과제) 소방안전 니즈 + 자체 문화 예술 콘텐츠와 결합한 시민 참여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의 지속적 제공 예) 골목길 소화기 찾기 챌린지 등

 

□ 현 설치된 공공용 소방시설(골목길 소화기)의 위치, 사용성 확인을 위한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솔루션 도출

 ㅇ 119신고 시 패닉 방지 및 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신고자와의 역 걸기(영상통화)를 통한 맞춤형 초기 대응법 안내

 

 ㅇ 공공용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골목길 안심 소화기 등 위치 확인 및 활용 가능토록 온·오프라인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 제공 

• (온라인) 신고자에게 안내 문자(출동 중인 소방차 실시간 동선 + 주변 소화기 위치) 발송

• (오프라인) 소화기 모형 홍보물(소화기 사용법+주변 소화기 위치) 제작, 보급

 ㅇ 향후 수호대에서 개별 상점 내 소화기 활용 동의를 통해 긴급 시 공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하되, 사용한 소화기는 주민참여예산(공공용 소화기 구매)을 활용, 관할 소방서에서 교환 유도 예정 

 

 ㅇ 생업으로 인해 소방안전교육으로부터 소외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가가호호 방문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전개  

 



5. 결과물


□ 인식의 변화(공급자의 관점과 수요자의 인식 변화)

 ㅇ 관리 차원에서 지정된 ‘화재취약지역’ 부정적 인식에 대한 새로운 접근

• 주민들이 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명칭 자체의 부정적 이미지는 문제 해결에 방해요소일 뿐,

• 문제 해결을 위한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적극적인 노력과 소통의 의지를 담은 새로운 명칭, ‘밀착 대응 지역’으로

 ㅇ 밀착 (적극) 대응의 방안으로 화재 발생 후 소방차 출동 전까지의 골든타임 5분에 대한 새로운 인식

• 경미한 화재의 경우 직접적인 대응 및 조치가 가능 (평소 소방안전 훈련과 교육 및 화재 당시의 영상통화 및 안내를 전제로 함)

• 출동 이후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한 준비 (차량 및 적재물 이동, 화재 상황에 대한 신속한 상황 파악 등)

• 시민의 자발적 활동 및 역할로 버려지는 5분에 대한 새로운 가치 발견 ‘버려지는’ 5분이 아닌, 더 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소중한’ 5분으로 

 

□ 방법의 변화(일방적 전달, ‘설치’로 끝나는 기존 방법 탈피)

 ㅇ “여기 설치되어 있으니 쓰면 됩니다.” 소방인프라에 대한 일방적 위치 전달, 하달식 교육에 치우쳤던 실행 방법 개선

• 위치+사용성(과연 효과적으로 잘 사용할 수 있을지의 문제)

ㅇ 지역 여건과 주민 실정에 맞는 접촉, 소통 방법의 개선

• 영업, 생업으로 바쁜 상인들에게 직접 닿는 서비스 구현 (직접 찾아가서 물어보고, 확인하고, 보여주기)

 

□ 결과물의 변화( 유기적 활동 공동체 『Fun-安 수호대』 결성 )

 ㅇ 공급자 입장에서의 실행 완료, 인증 사진 등의 결과물이 아닌, 지속적으로 활동, 소방서와 밀접하게 소통하며 피드백, 이 지역 소방안전을 목표로 확장, 강화될 수 있는 유기적 활동 공동체 결성

 

 

6. 국민정책디자인 활동 전·후 비교 

 

 

 

 

7. 발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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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정책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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