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도록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제7회 대한민국 상공미술전람회 도록 - 한국디자인포장센터, 1972

제7회 대한민국 상공미술전람회 도록

한국디자인포장센터, 1972

 

 

서문

 

상공미전도 올해로서 일곱 돐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미술계, 산업계, 그리고 뜻있는 많은 인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여 왔습니다. 특히 금년 제7회 상공미전은 예년에 비하여 괄목할만한 향상을 이룩하여 상공미전의 역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듯 합니다. 즉, 금년 상공미전은 출품된 작품수가 예년에 비하여 이 많을 뿐 아니라 종래의 학생작품 중심에서 벗어나 생산업체와 일반인을 포함하여 각계에서 광범하게 참여하여 거국적인 행사로 발전하였으며 질적인 면에서도 크게 향상하였고 더우기 공업미술부문에서는 실용성이 많은 우수한 작품들이 다양하게 출품되어 처음으로 상공미전이 본래의 성격을 뚜렷히 나타냈다고 믿어 마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서 만족할 수 없는 엄한 현실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지금 정부는 제1·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이제 제3차 계획 수행에 착수하여 민족중흥의 운명을 걸고 있습니다. 이의 성취는 무엇보다도 수출 목표 달성이 그 기초가 되는 것은 명백하여 수출 증대를 위하여는 상품의 품질과 더불어 무엇보다도 상품의 디자인과 포장 개선이 급선무임을 절감하고 있습니다.따라서 상공미전은 이러한 시의에 부응하여 변하기 쉬운 현대인의 기호를 민감하게 파악하고 디자인에 대한 창조적 비전을 더욱 키워서 수출상품의 디자인과 포장 개선에 주도적 길잡이가 되도록 부단히 노력을 경주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상공미전은 미술 그 자체에도 큰 의의가 있지만 우수작 산업에 직접 응용되고 실용화 되어 수출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금년도 출품작중 우수작품을 가려내어 온 국민이 활용할 수 있게끔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오래도록 빛을 볼 수 있도록 책으로 펴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책이 온 국민에게 널리 이용되어 우리나라 상공미술의 향상과 수출상품의 디자인과 포장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제7회 대한민국상공미술전람회 대회장

상공부장관 이낙선

 

 

임원

 

대회장 이낙선 상공부장관

부회장 김용환 상공부차관, 서영철 상역차관보

 

집행위원장 조태호 한국디자인포장센터 이사장

 

상임위원 하진필 한국디자인포장센터 전무이사, 한기성 한국디자인포장센터 상무이사

 

위원

김수석 숙명여자대학교 문리과대학교수

김용선 대한무역진흥공사 조사이사

민철홍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교수

박대순 한양대학교 사범대학교수

박용도 상공부 디자인포장과장

백태원 서라벌예술대학교수

유강열 홍익대학교 교수

장동원 대한상공회의소 진흥부장

조영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교수

최문기 한국무역협회 상무이사

 

심사위원

 

위원장 권순형

부위원장 김현기, 박대순

 

제1부 상업미술

분과위원장 김수석

위원

권명광, 김교만, 김현기, 김홍련, 박필수, 양승춘, 오태영, 이명구, 이요식, 조영제, 최현재, 하진필, 한홍택

 

제2부 공예미술

분과위원장 백태원

위원

권순형, 김덕겸, 김성수, 김용선, 김용엽, 서명석, 신필우, 유강열, 이순석, 이신자, 이한수, 임홍순, 최문기

 

제3부 공업미술

분과위원장 한도룡

위원

김정웅, 김종수, 김영운, 민철홍, 박대순, 박희규, 부수언, 안태호, 정순화, 최승천, 최현칠

 

 

심사총평

 

제7회 상공미전은 전반적으로 질적인 면에서 급진적으로 향상되어 우리 나라 수출 산업을 뒷받침하는 산업미술의 발전상을 뚜렷하게 부각시켜 준 전람회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작품 제작의 내용면에서도 생산과 직결될수 있는 일용품, 용기류, 완구, 조명 기구, 전자 제품, 기타 일용 산품으로서 다양하며, 선전·포장 부문의 작품들도 새로운 아이디어로 개발된 디자인들이어서 직접 산업계에 받아지리라 믿어집니다. 이러한 결과는 출품 작가들의 끊임 없는 연구 제작의 결정이며, 국책에 적극 호응한 보람이고, 귀중한 산업 자료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심사에 있어서는 기능과 생산성을 고려한 실용화 위주의 작품과 아이디어 개발, 심미성을 포함하여 신중을 기했습니다. 그 결과,제1부 상업미술 부문에서는 출품수 164종 832점 중에서 입선 48종 534점, 특선 10종 98점, 입상 3종 64점이었고, 제2부 공예미술 부문에서는 출품수 227종 1, 222점 중에서 입선 119종 594점, 특선 21종 198점, 입상 3 종 28점이었으며, 제3부 공업미술 부문에서는 출품 수 121종 329 점 중에서 입선 43종 134점, 특선 19종 71점, 입상 3종 19점이었습니다. 부문 별로는 제1부 상업미술에 있어서 질적 향상은 물론 아이디어의 참신, 포장 재료의 개발점 등이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출품작의 내용은 주로 포스터와 포장의 두 매체에만 집약된 경향이 있는데, 모집 공고에서 다양하게 설정해 놓은 매체 분류 사항과는 달라 유감스러운 일이라 하겠습니다. 다른 매체 분야의 개발에도 작가들의 기초 연구가 필요하겠습니다. 또, 공고에 명시된 규격을 어긴 작품 중에는 매우 우수한 작품도 없지 않아 애석하였지만 앞으로의 상공미전 집행의 질서를 위하여 실격 낙선으로 엄하게 다루었습니다. 따라서 응모자는 앞으로 요강에 제시된 사항에 유의하여 규격에도 위배됨이 없도록 바랍니다.

제1부 상업미술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어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안정언 작의 「굴의 알루미늄 포장」은 현재 우리 나라에서는 사용빈도가 낮은 개발의 여지가 많은 알루미늄재를 내용물의 성질에 합당하게 효과적으로 구사한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표면 처리에서 탁월한 시각 효과를 만족시켜 주었습니다.

제2부 공예미술에 있어서는 용재상으로 다양하면서도 각 종목이 균배 출품된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재료의 적응성, 기술의 향상, 감각의 세련도가 눈에 띄고,노심한 작품 과정이 뚜렷하게 보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개중에는 마감정리의 미흡과 재료와 용기 또는 기구로서 기능적으로 해결되지 못한 점이 많았으며, 재질감이 갖는 심미성에 대하여 결여된 점이 눈에 띕니다. 제2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받은 서갑주 작 「촛대」는 목재를 소재로 칠 가공하고 금속을 사용하여 제작한 것입니다. 제작의 간이성, 생산가의 저렴성을 찾고 배치의 변화로 장식성을 살려 현대감각에 맞게 표현하였고, 포장·보관의 편리점까지 살린 우수한 작품입니다.

제3부 공업미술에서는 전년보다 역시 월등한 질의 향상을 보였으며, 기능면과 재료의 선택, 생산성을 중시한 경향이 뚜렷하였습니다. 심사는, 모의성 작품은 입상권 내에서 제외하고 창작품만을 대상으로 하여, 아이디어 활용도와 생산성, 시장성을 고려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모델화 작업의 미숙한 점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생산 업체에 종사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의 입상이 많다는 것이 주목됩니다. 제3부 최우수 작품이며 최고상인 대통령상 수상 작품인 이건 작 「개폐식 간이 식탁」은 H.I 수지로 저렴 생산이 가능하고 운반용 용기로도 쓸 수 있는 기능적 생활용구로서 현대화된 새로운 아이디어의 성공적인 디자인이라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디자인이 현대 인간의 사회 환경과 공간에 기여하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것이라면 일상생활에 편리하고 유용하며 아름다워야 함은 물론일 것입니다.

금반, 상공미전 전체의 작품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은 작가들이 이러한 인간생활의 욕구에의 적응과 수출에 직접 기여하여 조국 근대화에 공헌하겠다는 이념의 결실로 보고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대통령 각하께서도 친히 개관식에 임석하셔서 전시된 전 작품을 둘러 보시고 대단히 칭찬한 바 있습니다. 내년의 상공미전은 보다 발전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1972. 4. 6.

제7회 대한민국상공미술전람회

심사위원장 권순형

 

 

수상작 및 수상자

 

대통령상 / 김철수 / 서울미대4년 / 기와디자

국회의장상 / 최아영 / 서울미대4년 / 흥삼포장디자인

국무총리상 / 최회권 서라벌예대조교수 식탁용기

경제기획원장관상 / 홍종일 한국은행저축부저축추진과 / 한국냉동새우

상공부장관상 / ① 권인수 한일은행저축부 실크포스터 / ② 리중회 홍익대공예과4년) 과반(작품F) / ③ 리병구(홍익대 공예과졸업) 스트링 커터 디자인

대한상공회의소회장 / 김규식 / 서라벌예대강사 / 과기세트

 

* 수상작 및 수상자 출처 : 매일경제. 1972. 04. 17

 

 

 

 

목차

 

서문

발간사

심사 총평

대통령상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

경제기획원장관상

문교부장관상

상공부장관상

한국디자인포장센터 이사장상

특선작품

상업미술

공예미술

공업미술

입선작품

상업미술

공예미술

공업미술

심사위원작품

상업미술

공예미술

공업미술

추천작가작품

상업미술

공예미술

공업미술

 

 

---------

제7회 상공미술전람회 및 72 한국포장대전 전시 성과

 

금년에는 상공미전과 한국포장대전의 양대행사를 처음으로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한 당면과제가 되고 있는 디자인과 포장의 연구개발을 보다 효율적으로 촉진시키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케 했다.

오늘날 디자인과 포장의 연구개발이 해외시장개척과 수출상품의 치열한 판매 경쟁에 있어서 첨병적 역할을 하게 되므로 상공미전과 포장대전이 지니는 사명 또한 가중되고 있는 바, 수출진흥에 직접 이바지할 수 있는 그 발전을 위해 양대행사를 동시에 개최하게 된 것이다. 금년으로 제7회째가 되는 상공미전과 제3회째가 되는 포장대전에서는 출품작도 월등히 많았거니와 그 질과 수준이 현저히 향상되어 새롭고도 실용성이 풍부한 현대적인 디자인과 포장의 역작들을 볼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새로운 디자인의 개발과 포장의 개선은 해외시장에 있어서 우리 나라 상품의 품위와 그 성가를 높이는 관건이 될 것이며, 나아가서는 치열한 국제경쟁을 이겨 내어 금년도의 수출목표 17억5천만불을 무난히 달성하고 70년대의 보람찬 수출입국올 이룩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제7회 상공미전의 특징

△ 주최:상공부

△ 주관 : 한국디자인포장센터

상공미전에 있어서는 종내에는 재학생의 출품이 전체 출품작의 90% 이상을 차지했었는데 , 금년에는 재학생과 생산업체의 디자이너의 작품이 거의 같은 비율로 출품됐고, 일반인도 다수 출품했다. 그리고 서울에서만 출품되던 것이 전국 각지에서 출품되는 등 광범위한 참여가 있었다.

작품내용에 있어서는 각 부문마다 참신한 아이디어의 개발과 탁월한 기법의 구사로 실용화에 직결될 수 있는 작품이 많았다. 특히 지난 회까지 극히 부진했던 공업미술부문에서 배 이상의 출품이 있었고 그 내용도 다양한 작품이 많이 출품된 것 등은 이번에야 비로소 고대해 온 소망을 이루어지게 한 것으로서 상공미전이 갖춰야 할 본래의 성격을 여실히 부각시켜 준 큰 수확이라 하겠다.(후략)

 

 

제7회 상공미전 대통령상 수상소감

이건

덕성화학공업주식회사

 

항상 무언가에 열중한다는 것은 반복되는 생활 속에 차분히 자기를 형성해가는 작업이리라. 이렇게 자기를 형성해가는 작업에서 만들어가는 고통과 환희의 허상이 '항상 멤돌기 마련이지만 변형되어가는 자신을 의식하였을 때 무엇보다도 그것은 반복되는 생활 속에 변화의 희열을 조금이나마 실감케 한다.

이렇듯 우리는 반복되는 생활 속에 변화를 찾으려 노력하고 그러한 노력 속에서 인간의 창조적인 자세를 기대한다. 이러한 면에서 열중한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있어서 의의있는 일임에 틀림이 없겠지만 다만 그 열중은 항상 정직하고 조용하여야 되겠다.

열중하는 자세에 정직함과 조용함을 상실하였을 때 은연중 자신은 정체되고 생활 속의 변화란 자연히 퇴색되게 마련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변화는 조용한 질서를 내포하였을 때 비로소 변화의 참다운 의미를 의식할 수 있다. 질서 없는 변화란 혼돈과 부조리만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이제껏 조용했던 열중이 이런 큰 변화를 안겨 주리라고는 어떠한 방식으로도 예측할 수 없었던 일이지만, 너무도 예상 밖의 변화를 희열로 실감하기엔 너무나 미흡한 자신을 의식하였고, 잠시나마 객관적 입장에서 자신을 관망할 수 있는 모처럼의 기회가 되었나 보다. 무언가에 조용하게 열중할 수 있었던 어제와 오늘이 나에게 있었고, 이제 또 다른 변화의 참다운 의미를 찾기 위해 다시 조용한 열중으로 내일을 계획하여야 하겠다.

이번의 수상을 자신을 만들어가는 내일의 좋은 이정표로 삼고 더욱 성실하게 그리고 조용하게 열중하는 길만이 대상을 안겨 주신 심사위원 여러분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또한 상공미전을 주최한 상공부와 주관한 한국디자인포장센터의 의도에 어긋나지 않도록 계속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이번 전람회에 애써 주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 출처 : 디자인포장 9호 (1972, 한국디자인포장센터) 중에서 발췌

 

 

 

 

대통령상 이건 개폐식 간이식탁

 

 

 

제7회 상공미술전람회 및 72 한국포장대전 전시 성과

 

금년에는 상공미전과 한국포장대전의 양대행사를 처음으로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한 당면과제가 되고 있는 디자인과 포장의 연구개발을 보다 효율적으로 촉진시키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케 했다. 오늘날 디자인과 포장의 연구개발이 해외시장개척과 수출상품의 치열한 판매 경쟁에 있어서 첨병적 역할을 하게 되므로 상공미전과 포장대전이 지니는 사명 또한 가중되고 있는 바, 수출진흥에 직접 이바지할 수 있는 그 발전을 위해 양대행사를 동시에 개최하게 된 것이다. 금년으로 제7회째가 되는 상공미전과 제3회째가 되는 포장대전에서는 출품작도 월등히 많았거니와 그 질과 수준이 현저히 향상되어 새롭고도 실용성이 풍부한 현대적인 디자인과 포장의 역작들을 볼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새로운 디자인의 개발과 포장의 개선은 해외시장에 있어서 우리 나라 상품의 품위와 그 성가를 높이는 관건이 될 것이며, 나아가서는 치열한 국제경쟁을 이겨 내어 금년도의 수출목표 17억5천만불을 무난히 달성하고 70년대의 보람찬 수출입국올 이룩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제7회 상공미전의 특징

△ 주최:상공부

△ 주관:한국디자인포장센터

상공미전에 있어서는 종내에는 재학생의 출품이 전체 출품작의 90% 이상을 차지했었는데 , 금년에는 재학생과 생산업체의 디자이너의 작품이 거의 같은 비율로 출품됐고, 일반인도 다수 출품했다. 그리고, 서울에서만 출품되던 것이 전국 각지에서 출품되는 등 광범위한 참여가 있었다.

작품내용에 있어서는 각 부문마다 참신한 아이디어의 개발과 탁월한 기법의 구사로 실용화에 직결될 수 있는 작품이 많았다. 특히 지난 회까지 극히 부진했던 공업미술부문에서 배 이상의 출품이 있었고 그 내용도 다양한 작품이 많이 출품된 것 등은 이번에야 비로소 고대해 온 소망을 이루어지게 한 것으로서 상공미전이 갖춰야 할 본래의 성격올 여실히 부각시켜 준 큰 수획이라 하겠다....

 

* 출처 : 디자인포장 9회 (1972.6. 한국디자인포장센터)

 

"제7회 대한민국 상공미술전람회 도록 - 한국디자인포장센터, 1972"의 경우,
공공누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발행기관이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