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백은 프랑스의 고풍스런 문화가 많이 남아있는 곳으로 거리도 중세 유럽풍이고 주민 대부분이 불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다.
올드 퀘백은 크고 작은 거리와 골목과 계단에 작은 상점들이 가득한 곳으로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거리바닥과 건물들 그리고 간판들이 프랑스의 작은 마을 같다. 네온, 플라스틱 등의 화학적 재료가 거의 대부분인 도시에서 보이는 그런 간판들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며 오히려 눈길을 더 끈다.
카페의 간판...
캐릭터와 글자체가 달 어우러진다.
이미 미국에 대도시에도 여기저기 많이 강점을 낸 LUSH. 이곳의 간판은 다른 점포와는 달리 이곳의 분위기와 잘 맞아떨어지는 목재가 쓰였다.
오래되어 이제는 페인트가 벗겨지려하는 한 간판...
오히려 낡은 간판에서 시간의 흐름과 존재감이 느껴진다.
가게의 특징을 하나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잘 그려낸 곳.
시간이 오래 지나 어떤 가게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주로 기념품들을 사는 가게들로 즐비하지만 간판은 제각각이다.
간판하나도 신경을 써서 그 가게의 첫인상을 심어준다.
주소와 간판이 하나로 함쳐졌다.
쥬얼리들을 파는 상점의 간판
또하나의 기념품 샵
다른 간판들과는 느낌과 재료가 사뭇 많이 다른 간판이지만 패텬이나 색감들로 자연스럽게 동화되는 듯하다.
기념품과 옷을 파는곳.
아이스크림 가게의 간판.
목재의 느낌을 잘 살린 간판.
한 옷가게의 간판
기념품 가게의 간판
기념품을 파는 가게로 성곽이 있는 이 마을의 특색을 담있다.
퀘백에 다녀온지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디테일이 많이 생각나지않지만 거리에서 흔히 보는 간판과는 다른 느낌들의 간판을 소개드리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설명이 부족하지만 사진으로나마 즐기실 수 있으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