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에서는 프랑크프르트 모터쇼에서 소개된 후 11월부터 이태리를 비롯 유럽전역에 판매를 계획하고 있는 lancia의 ypsilon momo design모델을 소개하려 한다.

Lancia ypsilon의 경우 이미 이태리 내서 판매가 되고 있는 소형차로 현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모델이다. 올해 프랑크프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ypsilon momo design모델은 차체는 기존의 ypsilon모델에 momo design이 디자인적인 요소를 강조해 출시한 모델로 자동차 디자인에 있어서 중요한 두 회사가 공동으로 작업했다는 것만으로도 사회적 이슈가 되기에 충분했다.

특히 momo design의 경우 전문 자동차 튜닝업체로서 F1 차량의 튜닝은 물론 경주용 차량의 튜닝 부품들을 생산하는 업체로 전세계적으로 그 명성이 높은 회사이다.

Ypsilon momo design은 과 인테리어 있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였으며 기존 차량과의 차별화를 위해 momo사의 악세서리를 적용해 디자인 포인트를 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외형은 오렌지, 마젠타, 흰색을 기본 색으로 하여 투 톤을 사용해 차량의 경쾌함과 스포티함을 강조하였으며 바퀴는 15인치 momo 알루미늄 힐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인테리어에 있어서는 좌석시트를 특수재질의 인조가죽에 은색 박음질로 마감해 디자인적 포인트를 강조해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도록 했으며, 전체적인 내부디자인은 심플한 모던 이미지를 강조했다.

Lancia Ypsilon MOMO design의 외형.

또한 내부의 손잡이나 계기판 등에 모모 디자인의 악세서리를 사용하였으며 차량측면 유리 경계 면에 모모디자인 로고를 넣어 디자인적 요소는 물론 기존 차량과의 차별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성능에 있어서는 70마력 1.3multijet엔진을 장착해 최고속도가 165km/h이며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15초가 소요 돼 도시형 자동차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이밖에도 안전성에 있어서는 4개의 에어백과 ABS를 기본 장착하였으며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동급차량에 비해 안전과 성능에 있어서도 우수성이 돋보이는 모델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출시를 앞두고 있는 LANCIAO YPSILON MOMO DESIGN모델의 경우 향후 소비자들로부터 어떤 반응을 얻을지, 또 기존에 소개된 자동차 업체와 디자인 스튜디오와의 공동작업으로 만들어진 컨셉 차량과 달리 전문 튜닝업체와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이번 모델이 디자인 차별화는 물론 성능에 있어서 얼마나 향상된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가 향후 제품판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Lancia Ypsilon MOMO design의 내부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