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글로벌 기업들은 최근 기업 브랜드 가치를 쇄신하고 소비자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브랜드 디자인 메뉴얼 을 좀더 단순하고 쉽게 바꾸고 있습니다.  많은 한국기업들고 예외는 아닌데 최근 기아자동차에서 과감하게 브랜드를 리뉴얼해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국적 패스트 푸드로 유명한 맥도널드는 “정크푸드”라는 소비자의 인식덕에 브랜드의 이미지가 다소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에 가까운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회사 당국은 이러한 브랜드의 이미지를 재고 시키고자 브랜드 디자인 컨설턴시 Pearlshe와 협력하여 음식 포장 디자인을 리디자인하고, 그에따라 각 레스토량의 메뉴를 일관성 있게 통일하였습니다. 

이 패키지의 디자인은   “즐거움” 이라는 맥도널드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밝고 단순한 그래픽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새로운 포장은 내부의 음식을 암시하는 미니멀한 그래픽으로 표현이 되어있는데, 예를들어 빅맥(BIG MAC)버거 상자에 있는 참깨빵,  쿼터파운더 디럭스 Quarter Pounder Deluxe) 용기에 있는 드리피 치즈, 그리고 에그 맥머핀 랩의 노란색원, 피쉬버거의 바다가 물결치는 모양, 
그리고 프렌치 프라이 박스 뒷면에 새겨진 감자튀김 형태의 그래픽은 주문한 이후 고객이 어떤포장에 어떤 음식이 들어있는지 매우 쉽게 인지 할수 있습니다. 

또한 경영적인 측면에서도 이 디자인은 매우 의미가 있는데,  이 포장지는 은 매우 단순한 그래픽덕에 음식을 만들거나 서빙을 하는 종업원에게도 실수없이 쉽게 식별할수 있어서 매우 효율적입니다. 

이 디자인은 모든 사람 들에게 동일하고 쉽게 이해할수 있도하는 시스템 을 디자인 하기위해 각 메뉴 항목에 대한 특별하고 인지도 높은 특징을 찾아내는것이라고  Pearlfisher 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Matt sia 는 설명하면서.  맥도널드의 가 가지고 있는 메뉴에는 고유의 단순한 아름다움이 존재 하고있고  이러한 아름다움을 포장지의 아이덴티티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그는 사람들을 미소짓게 만드는 방식으로 각각 메뉴의 특별하고 알아보기 쉬우며 상징적인 표현을 찾아 내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간단한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각각의 음식에 개성을 살리면 포장이 기능적으로 좀더 독특해지고 식별하기 쉬우며 미적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은 유지시킬수 있고, 무엇보다도 이러한 재미있는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소비자가 주문할 때 마다 좀더 감정적으로 즐거워 질 뿐만 아니라 다소 부정적이었던 이미지를 가진 패스트푸드의 대명사 맥도널드의 브랜드인지도를 높여줄수 있을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 패키지는 향후 2년에 걸쳐 전세계의 매장에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입니다. 

출처 : 맥도널드 

리포터_정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