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에서 개발되고 있는 스마트 하드웨어의 디자인 특징은 과거 최첨단이미지 기술을 뽐내는 형태에서 최근에는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안에 기술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게끔 유도시키는 디자인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좀더 가구나 도자기와 같은 의 형태를 가져서 사용자들이 신기술을 이용함에 있어서 거부감을 덜 느끼게끔 하는것입니다. 

실리콘 밸리 Redwood에 위치하고 있는 level(해당 기업 웹시아트https://level.co/)이라는 스타트업은 좀더 혁신적인 스마트 도어락을 개발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는  기업인데, 이 회사는 하드웨어의 부피를 최소화 하여서 일반적으로 우리가 쓰고 있었던 도어자물쇠와 별반 차이가 없는 형태의 디자인을 선보여서 큰 호평을 얻어내고 있습니다. “Lebel bolt”라는 제품이 바로 그것인데,  스마트폰으로 문을 열고 닫는 일반적인 스마트 도어락과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이지만, 여기의 볼수 있는 혁신은. 이 자물쇠의 모터와 기타 메커니즘을 최소화 하여, 내부 하드웨어를  기존에 수십년동안 쓰고있었던 도어의 자물쇠의 내부사이즈와 똑같이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기존 시장에 나와있는 사이즈가 다소 부피가 큰 다른 스마트 잠금장치와는 달리 외부에서 보면 일반적인 아날로그 자물쇠 처럼 보이게 됩니다. 

또한  내부 아키텍쳐가의 형태가 기존 아날로그 자물쇠와 같기떄문에 사용자는 이 제품을 설치할떄 도어를 교체하거나 크게 뜯어낼 필요가 없이 기존 자물쇠를 제거하고 이 제품을 매입하면 되기때문에 설치 시간은 10분안팎으로 매우 빠르고 간편하고, 기존에 사용했던 도어 손잡이를 사용할수 있는것도 또다른 장점이 될것같습니다. 

사용방법 또한 매우 쉬운데, 해당회사의 어플을 깐후 또한 바깥에서 집안에 들어올때 이 자물쇠와 집 주인의 스마트폰으로 본인을 인증하거나, 혹은 해당제품에서 제동되는 NFC카드, 혹은 스티커를 통해 자물쇠를 인식시켜 문을 열수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Level touch"라는 제품을 고르면 위에서 언급했던 제품 기능위에 터치센서가 달린 인터페이스가 추가되여, 터치 방식으로 문을 열수 있는 경험을 추가 할수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이 자물쇠의 원형주위에를 가볍게 터치시키면 내장되어있는 정전식 터치센서가 인식하여  이 자물쇠의 잠금을 해제 시키기 때문에 매우 직관적이고 쉽게 열수 있습니다. 

혹은 터치해서 문을 여는것이 번거로우면 해당 어플리케이션에서 세팅을 통해 이자물쇠와 집주인이 어느 일정거리에 다가오면 자동으로 열릴수 있는 기능또한 포함하고 있어서 , 장을 보고온후 큰 짐을 들고올때 매우 유용하게 쓸수도 있는 것도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또다른 장점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Level bolt 의 도어 매입 모습 출처 : Level

Level bolt 출처 : Level

Level bolt의  디테일 출처 : Level

Level bolt의 배터리 교체모습  출처 : Level 

Level touch. 일반적인 아날로그 도어락과 디자인적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   출처 : Level 

Level touch 의 도어 매입 모습 (출처 : level)

리포터 _ 정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