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의 대유행, 기후온난화로 인한 다양한 기후변화, 지진에 대한 피해와 같은 많은 자연재해들이 매년 많은 도시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기술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 도시 거주민들은 들은 그들의 생활영역에서 갑자기 들이 닥칠 재난 들을 불안해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특히 인터넷들로 촘촘하게 연결되어있는 도시안에서 이러한 자연재해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되는것을 두려워 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도시안에 큰 지진이 발생해서 인터넷이 다운되어 고립되었을경우

가족이나 친구들과 같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연락을 어떻게 연락을 취하게 될까요?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둔 전략기반 디자인 컨설팅 회사 New deal design(https://www.newdealdesign.com/)은  이러한 자연재난 발생시 인터넷의 도움없이 주위사람들을 연결할수 있는 퀼트(Quilt)라는 앱과 함께 제공되는 스마트 스피커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것은 간단하게 말해 구글홈이나 아마존 알렉사와 같은 음성비서시스템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날씨를 전달하거나 TV음량을 조절하는등 일상생활에 쓰이는 기능이 아니라, 

재난에의해 생긴 혼동속에 개개인 상호간의 커뮤니티를 구축해주는 역할을 하는 시스템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이 Quilt 시스템은 먼저 천재지변이 발생할경우 시공무원들이 재난을 선포하게 되고, 이 선포된 재난을 바탕으로 앱이 활성화 되어 사용자간의 메쉬(mesh) 네트워크가 생성되게 됩니다. 

이후 전력이 끊기고 인터넷이 제공되지 않는 환경속에서고 Quilt 사용자들간의 연결은 끊기지 않고 지속되게 됩니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가 가족이나 친지들과 같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안전한 살태를 공유하고, 익명의 사용자간에는 서로 도움이 필요한 다른 사용자를 찾아 대피소나 만남의 장소와 같은 생존에 대한 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수 있습니다. 

 New deal design이 디자인한 이 스피커는 현지 시 당국의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음성으로 알려줍니다. 또한 이 재난상황으로 인해 이 스피커가 활성된 이후, 사용자에게 네트워크간에 누군가와 연결을 원하는지 묻고, 사용자가 응하면 자동으로 해당지역 네크워크에 연결되어있는 다른 사용자들에게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이 시스템과 스피커를 디자인한 New deal design은 원래 이 시스템을 샌프란시스코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진과 산불에 염두해두고 이것들을 고안해냈지만, 코로나 대유행은 이 스피커의 필요성에 더 큰 힘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러스의 대유행은 지진이나 산불같은 자연재해와 성격을 달리하지만, 도시전체를 마비시키는 셧다운 조치는 많은 커뮤니티를 고립시키게 하고, 이들의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하면서, 노인층과 같은 소외계층들에게 이러한 네트워크 시스템은 한줄기 희망의 빛이 될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 시스템의 다른 장점으로서 서로 다른 연령대이거나 공통관심사가 없어 소통이 될수 없는 연령이나 소득수준이 다른 세대간의 단절을 이 기회를 통해 연결시켜줄수 있다는 점입니다. New deal design은 우리는 사회적 고립을 장려하는 도시에 살고 있다면서, 이 시스템은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을 서로 연결할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수 있을 일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_new deal design

리포터_정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