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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Australia National Architecture Awards(3/4): Residential Architecture, Sustainable Architecture

2019 Australia National Architecture Awards 

Residential Architecture, Sustainable Architecture 

 

Residential Architecture _ Houses (New) 

 

_ The Robin Boyd Award

Daylesford Longhouse: Partners Hill 

 

Daylesford Longhouse 매우 독창적인 집이다. - 호주 빅토리아주 시골에 위치한 이 집은 자급자족을 목표로 하고 있다. Daylesford Longhouse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활동은 식량 생산, 준비 및 공유이다.

 

 

전략적인 출발점은 지붕이었다. 약 12M x 130M 크기의 지붕은 판금벽, 반투명 폴리카보네이트와 농업용 그물과 함께 이루어져 있으며, 별도의 기후 조절이 필요한 구역에따라 재료는 선택을 달리한다. 반투명의 벽과 조심스럽게 배치된 창문은 내부 정원을 장시간 자연광 노출과 해충들로부터 보호한다. 긴 창고 형태의 이 건물은 한쪽 끝은 헛간, 다른 쪽은 주거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 Partners Hill은 단순히 하우스 디자인으로 한정 짓지 않고 프로젝트를 농장으로 확장시켰다. 또한 내부에는 무성한 식물과 함께 원시 목재, 테라코타 및 흰색 유리 벽돌 등 놀라 울 정도로 세련된 재료를 사용하였다. 

 


 



 

 

Residential Architecture - Houses (Alterations and Additions)

 

_ The Eleanor Cullis-Hill Award

Terrarium House: John Ellway 

 

Terrarium House에서 John Ellway는 싱글 베드룸 하우스를 풍부하고 유쾌한 공간으로 완전히 탈바꿈시켰다. 단순하지만 전략적 움직임을 통해 보여지는 공간의 유기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Terrarium House는 가파르게 경사에 지어졌으며, 베란다는 좁은 길 쪽으로 직접 열리도록 지어졌습니다. John Ellway는 기존 침실을 유지하는 반면 새로운 주방과 식사 공간 및 거실을 정원 바닥의 높이와 통일하고, 정원과 내부를 나누는 미닫이문을 제거하여 정원과의 연결성을 강화했다. 아래층에서 위층으로 뚫린 넓은 공간은 통일된 공간감을 조성하고 자연광 자연스럽게 유입시켰다. 

 

기존 사이트의 제한적 요건을 해제하기 위해 전면 베란다를 제거하였고, 그 결과 빛과 공기가 정원을 통하여 내부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되었다. 하지만 울창한 덩굴로 위장한 베란다의 외벽은 외부에서 보면 거의 손대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베란다를 친숙한 가족 공용 공간에서 흥미로운 공간으로 변화시켰으며, 프라이버시를 유지하였다. 

 

또한, 건축가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것은 내부 공간의 조화로움이다. 마감 재료의 조화로움에서 재료를 신중히 선택했음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하우스의 내부는 흰색이지만, Terrarium House는 어두운 천장과 콘크리트 바닥으로 되어있다. 투명 패널과 반투명 유리 및 솔리드 패널을 사용하여 자연광을 정교하게 유입시켰다. 

 




 

 

Sustainable Architecture

 

_The David Oppenheim Award

Parliament of Victoria Members’ Annexe: Peter Elliott Architecture and Urban Design 

 

빅토리아 국회 의사당의 새로운 별관은 공공건물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이 건물의 영향력을 완전히 이해하려면 먼저 오래된 건물인 국회 의사당 본관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불균등한 사무실, 미약한 자연채광의 유입, 열악한 내부 온도 조절 시스템 등 직원들에게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지 못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Peter Elliott Architecture and Urban Design은 훌륭한 디자인 전략을 통하여 빛과 전망을 균등하고 풍부하게 각 사무공간에 제공하였으며, 선진적인 지열 에너지 교환 시스템을 사용하여 냉각장치가 없이도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였다. 

 

건물 전체의 입구를 재구성하여 이동 동선을 변화를 주어 주변 정원과의 연결성을 높였다. 그 결과 전체 구조의 작은 부분을 차지하는 저층 건물은 햇볕이 잘 드는 정원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지속적인 자연광 유입을 유도하는 창문의 배치는 각 사무공간에서 주변 전통건물과 정원에 대한 방해 없는 전망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러한 디자인 전략을 구축한 Peter Elliott Architecture and Urban Design은 향후 100년 동안 빅토리아의 민주주의 시스템을 확실히 지원할 수 있는 뛰어난 공간을 탄생시켰다.

 





 

 

 

 

 

리포터_박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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