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디자인을 살펴보다, Stockholm Summer Design Week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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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디자인을 살펴보다,
Stockholm Summer Design Week 2019
스톡홀름에서는 3월에 이어 8월에도 디자인 위크가 열린다. 규모는 겨울에 진행되는 디자인 위크에 비해 작지만, 그렇다고 볼 것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번에도 다양한 브랜드와 디자이너가 참가했는데, 가장 주목 받았던 제품을 몇 개 살펴보자.
Low Key Goods
Low Key Goods는 스웨덴의 편집샵 브랜드 Grandpa의 자체 인테리어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이번 여름 디자인 위크에 Paradisverkstaden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세라믹 제품 라인업을 발표했다. 컬렉션은 전반적으로 모던한 디자인 언어를 갖고 있지만, 60-70년대의 느낌을 살렸다. 컵, 주전자, 촛대, 그릇, 꽃병 등 13개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The Heart Lamp
Heart Lamp는 디자인 듀오 Färg & Blanche와 디지털 아티스트 Johanna Tano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설치 작품으로 Nordiska Galleriet에 전시되었다. MINI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7월에 이미 출시된 제품이지만, 이 조명이 가을밤에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를 상기시켜주는 좋은 전시였다.
Wooden mobiles
Stoff라고 불리는 Three wooden mobiles는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 Stina Löfgren에 의해 JR Work Shop에서 선보였다. 이는 Nationalmuseum을 위해 만든 알루미늄 버전의 작은 나무 버전으로 이번 전시를 위해 한정으로 만들어졌다.
리포터_이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