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그래픽의 경계 - 광위(廣煜) 작품 소개

디자이너 광위는 77년생으로 베이징 출신으로 중앙미술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 졸업 후 수준 높은 작품들로 도쿄 타이프 디렉터스 클럽 JP비회원상, 일본 TDC상, 닝보 국제 포스터 비엔날레 금상, 85회 뉴욕 아트 디렉터스 클럽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다양한 공모전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상하이 디자이너 클럽 - 50/100 신예전, 심천 그래픽 디자인 비엔날레, 도쿄 타이프 디렉터스 클럽 등에서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광위는 큐레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중국 문화부와 심천시 정부에서 주최한 ‘중국 디자인 대전’과 모던 미디어 그룹에서 주최한 ‘겟 잇 라우더(Get it Louder)’의 기획을 담당했다. 국내외 전시에도 활발하게 참여했는데 네덜란드에서 열린 ‘중국 현대 시각 문화’전시, 영국에서 열린‘중국 디자인 현재’등에 참여했다.

광위는 현재 투 미트 유 그래픽(TO MEET YOU GRAPHIC)의 아트 디렉터이다. 지금까지 마옌쑹, 궈홍웨이 등 중국 유명 건축가나 예술가는 물론 나이키, 코카콜라, 아디다스 등 브랜드와도 여러 가지 협업을 진행해왔다. 그는 디자이너는 작품으로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항상 작품에 집중하는 디자이너, 예술과 그래픽의 경계를 넘나드는 광위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바운드리스(Boundless)를 위한 2010 A/W 패션 전 그래픽 디자인

중국 유명 디자이너 장다(張達)가 만든 브랜드인 바운드리스의 2010년 A/W 패션 전을 위한 그래픽 디자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를 위한 책자 디자인

65g 카본지로 제작한 800부 한정 책자이다.
"한정 수량을 위한 디자인이란 대량생산에선 실현하기 힘든 특별함을 창조하는 것이다." by 광위




















오브젝트 - 예술가 치우샤오페이(仇晓飞) 작품집

"뒷 절반"만 있는 작품집. 예술가 기억 속의 느낌을 담고 있다.
"앞 절반"은 예술가의 기억에 따라 사라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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