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비엔날레 the merlion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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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비엔날레 the merlion hotel by Tatsu nishi
머라이언은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동상으로 사자의 머리와 하반신은 물고기를 형상한 조각 상이다. 싱가포르에 총 3개의 사자상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싱가포르 관광지의 하이라이트인 마리나 베이에 위치해 있다. 사자 머리에서 물을 뿝어 내는 분수는 싱가포르 강으로 분출된다. 싱가포르의 아이콘이기도 한 이 동상에 싱가포르 비엔날레 기간 일본 작가 타츠 니시가 설치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
평상시의 싱가포르 사자상(머라이언) 뒤로 유명한 칠성급 호텔인 마리나 샌즈 베이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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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금융중심 지역에 위치해 있는 싱가포르 사자상(머라이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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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츠니시는out-of-scale and out-of-place라는 컨셉으로 1990년 부터 다양한 설치 미술을 전시해 왔다. 대개 그의 작품은 기존에 존재하는 상징물에 새로운 공간을 생성시키면서 새로운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싱가포르의 사자상이 2011년 그의 타겟이 되었다.
작업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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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설치된 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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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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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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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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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설치된 후 실제로 관광객을 받아 이 호텔에서 투숙할수 있도록 하였고 싱가포르 비엔날레 기간동안에는 오픈 하우스를 마련하여 2일간 공개하기도 하였다. 타츠니시는 싱가포르 사자상 뿐만 아니라 세계 전역의 유명 조각상, 상징이 되는 곳에 설치 예술을 선보여 주목받는 작가이기도 하다.
http://www.tatzunish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