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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a Forest > 글로벌 디자인 프로젝트

Make a Forest 2011 - 이미지

 

Make a Forest 2011 - 이미지

 

 2011년, 올해는 UN 총회에서 정한 "세계 산림의 해" 입니다. 6월 5일은 " 세계 환경의 날(World Environmement Day)"입니다. 이 날은 1972년 6월 5일, 스웨덴의 스톡홀롬에서 열린 인간환경회의 개회식에서 유엔은 세계 각국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 세계 환경의 날"을 정하고 정치적인 관심과 실천을 촉구한것으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오직 하나뿐인 지구>라는 주제로 열린 그 날 회의에서 지금의 지구환경논의 기본헌장이 된 유엔인간환경선언을 채택했고, 유엔 내의 환경전문기구(UNEP)를 설치하며 ’환경의 날’ 제정이 결정되었습니다.  이 후 해마다 하나의 주제를 설정하여 전세계적으로 환경보전행사를 실시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매년 특별한 지구환경 문제 중 하나를 주제로 지정하는데 올해 " 세계 환경의 날"의 주제는 " 숲, 우리와 함께 소통하다(Forest: Nature At Your Serice)"이었습니다.

세계 환경의 날의 주제인 " 숲" 은 그 뜻이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숲은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의 원천입니다. 목재와 청정한 먹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야생 동물의 서식처이며 지구환경을 수호하고 기후를 조절하는 역활을 해줍니다.


기후변화협약에서도 숲을 유일한 탄소 흡수원으로 인정한 바 있는데,  2011 " 세계 산림의 해"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이렇게 중요한 역활을 하는 숲을 정당하게 평가하는 계기가 되는 한편,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FM : Sustainable Forest Managemant)을 통하여 안전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를 더는 놓칠 수 없는 시국입니다.

숲이 생태학적,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지니고 있고, 건강하고 안전한 우리를 위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무서운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산림벌채는 단기적 투자로 얻을 수 있는 눈앞의 작은 이익을 위한 것으로, 숲이 사라지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소중한 동.식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으며, 지구의 생물다양성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유엔환경계획은 녹색경제와 지속가능한 발전만이 푸른 미래를 창출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전략임을 강조하고 있는데 산림벌채와 산림파괴에 맞서기 위해 300억 달러를 투자하면 2조 5천억 달러에 해당되는 생산물과 서비스의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산림을 목표로 한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1,00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추산하는데, 숲을 보전하고 확장하는 것을 하나의 비즈니스 기회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숲은 쉽게 말해서 나무가 우거진 곳입니다.

식물 공동체인 숲은 지구 전체 면적의 약 9.4%, 육지 면적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물의 순환, 토양의 생성과 보존에 영향을 주고 또한 많은 생물의 서식지입니다. 숲은 우리 삶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구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숲은 지구의 생물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숲은 지구의 녹색 폐입니다.

숲은 1헥타르 당 44명이 숨 쉴 수 있는 산소를 제공해주며, 1년에 68톤 정도 되는 먼지를 걸러낼 수 있습니다. 숲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맞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숲이 제공해주는 소중한 모든 혜택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단기적 투자로 얻을 수 있는 눈앞의 작은 이익들 때문에 살고 숨쉬기 위해 필요한 숲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만일 지구 산림 파과가 지속된다면 지구 온난화의 비율은 가속화 될 것입니다.

 
그런 숲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자그마한 일들이 어떤 게 있을까요?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하지 않기, 나무심기, 걸어서 출근하기, 재활용 캠페인 등... 가까이에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던 작은 일들이 모두 우리 건강과 자연을 위한 일들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며 작은 실천으로 옮기는 실행이 소중합니다.

 

 

  Make a Forest 2011 - 이미지      Make a Forest 2011 - 이미지

 

이번 리포트에 < Make a Forest >를  소개하기 위해 서두를 장황하게 "세계 환경의 날"과 "2011 세계 산림의 해", 숲에 대해 장황한 설명을 드렸습니다. 

하나 하나 나무들이 모여 하나의 큰 숲을 만드는 녹색 공간! 숲이 사라져 강에 안타까우신 적이 있으신가요?

"지역을 떠나 어느 곳이든 나무로 숲을 이룰 수 없을까?, 인공적으로라도 나무들로 온 세계를 숲으로 만들수 없을까?, 왜 숲을 함께 만들지 않지?, 도시에 숲을 만들면 어떨까?..."  환경을 위한 많은 생각들이 모여  < Make a Forest > 라는 글로벌 디자인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제 사견으로는 < Make a Forest > 는 숲이 글로벌 협업으로 예술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창의성을 가미해 숲으로 새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캠페인성 성격이 짙은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 글로벌 지구 환경 디자인> 장기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2011년 문화 기관 사이에 많은 장소 암스테르담(Amsterdam)에서 서울, 자그레브(Zagreb)에서 타이페이(Taipei), 토론토(Toronto)에서  산타 크루스 데 라 시에라 (Santa Cruz de la Sierra) 등의 세계 각 지역에서  예술가, 디자이너, 학생들이 캠페인과 함께 인공 트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각각의 나무들은 성장하고 www.makeaforest.org에서 자라는 모든 나무들은 전세계 인공 숲에 추가됩니다.
활동을 하는 모든 나무들은 숲과 삼림 벌채에 대한 지역 연구와 강의에 의해 지원됩니다.


나무와 숲은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예술가들을 위한 영감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삶의 원천이 더이상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자연의 숲과 같은 다양한 창의적인 인공 숲을 상상하고 성장시켜가기 위해 현대 예술가와 디자이너, 건축가들이 협업을 하여 세계 곳곳에서 연구와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www.makeaforest.org에서 세계에서 다양한 활동 중인 기관들을 링크하여 프로젝트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Make a Forest >프로젝트 이미지.

 

 

Make a Forest 2011 -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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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a Forest 2011 - 이미지

 

Make a Forest 2011 - 이미지

 

 

www.makeaforest.org 웹사이트 : 나무 일러스트를 심볼로 버튼효과를 주어 참여기관으로 링크 연결 시켜놓은게 사이트 목적과 조화를 이룬다.

 

Make a Forest 2011 - 이미지

 

Make a Forest 2011 - 이미지

 

 

 
 

 

 

자료출처>

 

http://www.unep.org/wed

 

http://www.unep.org/wed/challenge

 

http://www.makeaforest.org

 

http://www.unep.org/for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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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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