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디자인 스튜디오 Llev가 디자인한 “DADA” 콜렉션 입니다.
검정 크리스털 비가 내리는 우산 조명 오브제와 램프
가을 겨울 눈 비가 많이 내리는 특유의 유럽 날씨는 긴 겨울 이전의 잠깐의 여름. 긴 차가움 이전의 잠깐의 따뜻함을 가져오는 ‘인디언 서머’ 조차도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우울합니다.
디자인 스튜디오 Llev는 체코 특유의 동화적 감성 스토리 텔링으로 디자인을 풀어냈습니다.
작가는 직접 인디언 서머를 만들어 냈습니다.
길고 긴 겨울 DADA 조명 오브제 아래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눈내리는 추운 바깥 풍경을 바라본다면 머나먼 타국의 인디언 서머를 부러워 할 이유가 없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