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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rax 신제품 소개.

12월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가 많아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이태리도 예외는 아니지만 한국에 비하면 그래도 매우 조용하게 지나간다. 특히 이태리의 경우 가족중심의 생활이 사회생활보다 우선시 되기 때문에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짧게는 1주일, 길게는 2주일 정도의 휴가를 갖는다. 우리에게 설이 최고의 명절이라면 이태리에서는 크리스마스가 그 동안 보지 못한 가족을 만나는 가장 큰 휴일이기에 크리스마스에는 자신의 고향으로 내려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이러한 이유에서 일까 이태리에서 거실이 갖는 의미는 가족들의 공동 공간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 집안 인테리어 시 가장 많은 시간을 두고 고민하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요즘과 같이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이태리 내에서 주로 사용되는 난방기기인 라디에이터와 벽난로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어 각 제조사 별로 새로운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회에서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라디에이터 전문 제조업체 antrax사에서 출시한 신제품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이태리는 한국과 달리 집안에서 신발을 신고 생활을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바닥을 통한 난방방식이 아닌 건물 전체를 온수 배관을 통해 난방 하는 라디에이터 방식을 사용한다. 이러한 형태는 서구문화에서 많이 보여지는 난방방식으로 기존 제품들의 경우 정형화된 디자인이 주를 이루었으나 요즘 들어 인테리어적 요소가 가미되면서 보다 감각적이고 다양한 색상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도시에 주로 사용되는 라디에이터를 이용한 난방 방식과 달리 지방이나 산간비역에서 주로 사용되는 난방 방식은 바로 벽난로를 이용한 난방이다. 벽난로가 갖는 가장 큰 장점은 실내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이런 이유에서 인지 요즘 들어 새롭게 출시되는 벽난로의 경우 기존 제품이 갖던 보조 난방기구의 의미를 벗어나 인테리어 공간을 꾸미는 하나의 소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Antrax는 디자인에 있어서 항상 독특한 디자인을 하는 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기존의 라디에이터가 갖던 정형적인 형태를 벗어나 디자인적 요소를 강조한 제품들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태리가 갖는 특유의 캐릭터 성 제품은 물론 형태와 색의 자유를 통해 인테리어 소품 성향을 강조한 것이 주요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내고 있다.


Peter rankin가 디자인 한 brade


Andrea Crosetta가 디자인한 ORESTE ed EMMA


Francesco Lucchese가 디자인 한 OTTO

Francesco Lucchese가 디자인 한 zero


Massimo Iosa Ghini가 디자인 한 VU 

또한 난방 기기의 다른 한 형태의 벽난로를 모던하게 새롭게 디자인 한 MAUNAKEA는 기존 벽난로가 모던한 실내인테리어에 어울리지 않던 부분을 보완한 제품으로 모던 가구와 잘 조화를 이루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특히 Maunakea는 색상에 있어서도 블랙이 주는 모던함과 고급스러움이 인테리어적 요소를 더욱더 강조해 주는 것은 물론 형태에 있어서도 기능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고려해 사용은 물론 제품관리에 있어서도 편안함을 주는 것이 특징이라 하겠다.

Francesco Lucchese가 디자인 한 Mauna Kea 

Andrea Crosetta가 디자인 한 WALL B

일교차의 변화가 심해지면서 실내온도 유지 및 에너지 절약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벽난로가 요즘 들어 유럽에서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기존의 난방기기와 난로와 같은 보조 난방장치의 같이 사용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 난방비의 걱정을 줄이는 한 대안으로 인테리어적 요소를 갖춘 보조 난방기의 병행해 사용하는 것도 좋은 해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Tag
#라디에이터 #벽난로 #antr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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