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털 공예로 명성이 높은 체코답게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 베로니카 리흐테로바(Veronica Richterova)가 선보인 크리스털 상들리에.
실은 크리스털이 아닌 페트병을 재활용한 상들리에입니다.
이미 전 세계에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디자인들이 소개된 바 있는데요 지구를 살리자는 재활용 운동의 일각으로 선보인 단순한 아트활동이 아닌 소비자로 하여금 구매의 욕구를 불러일으킬 만한 아름다운 조명들을 이번 프라하 디자인 블록에서 선보였습니다.
작가 베로니카(Veronica)씨는 프라하 응용미술 대학 졸업 후 페인팅, 조각, 에나멜 모자이크, 사진 등의 분야에서 활동해 오다 2004년 이후로 페트-아트(PET-ART)를 집중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사진: Veronica Richtero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