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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방식의 공간 조명하는 쇼컨트랙트디자인상 2022년 수상작 발표
새로운방식의 공간 조명하는 쇼컨트랙트디자인상 2022년 수상작 발표
공간/환경디자인, 페어 2022.11.09. giotto
    바닥재 디자인 회사 Shaw Contract가 개최하는 Shaw Contract Design Awards가 제17회 대회의 다섯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회는 세계 각지에서 혁신적인 작업을 통해 건축 및 디자인계에 영감을 주는 인재들을 세상에 알리고자 주거, 노동, 배움, 그리고 치유의 영역에서 디자인이라는 렌즈를 통해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는 공간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Hilton Singapore Orchard 호텔   올해는 37개국에서 600개에 이르는 프로젝트가 접수되었고, 이 가운데 37점이 수상 후보에 올랐으며, 최종 ...
(전시소식) '팽이를 보는 방법' - collectivedoh
(전시소식) '팽이를 보는 방법' - collectivedoh
기타, 페어 2022.11.08. admin
팽이를 보는 방법 "Ways to see a spinning top"   팽이가 돈다. 수직의 상태를 유지하고있는 팽이는 멀리서 보면 멈춰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빠르게 회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서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서서히 흔들리다가 결국 멈춰 쓰러질 것이다. 팽이는 그 자체로 변화하는 상황을 품고 있는 사물이다. 동시에 빠르게 회전할때만이 정지해있는 듯 보이는 역설적인 상태의 공존을 지니고 있다. 철학자 지그문트 바우만은, 현대 사회를 액체시대라고 정의했다. 단단했던 과거의 질서, 제도, 관...
2023 학생서비스디자인챌린지 Student Service Design Challenge - 필립스
2023 학생서비스디자인챌린지 Student Service Design Challenge - 필립스
디자인일반 2022.11.07. admin
이미지 출처 : https://servicedesignchallenge.com/ 2023학생서비스디자인챌린지 Student Service Design Challenge   차세대 디자이너를 격려하기 위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입니다. 젊은 디자이너들이 지구를 위해 인간 중심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서비스 개발에 참여하게 하고자 필립스경험디자인이 시작했습니다. 서비스디자인은 현재의 문제를 이해하고 솔루션을 만드는 인간 중심의 접근 방법입니다. 여기 차세대 디자이너가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요? 개인의 웰빙과 회복력을 향상시키고 지...
바나나 잎과 줄기로 만든 천연 섬유, Element 2
바나나 잎과 줄기로 만든 천연 섬유, Element 2
제품디자인, 패션/텍스타일디자인, 소셜트렌드, 컬러/소재 2022.11.04. giotto
      덴마크 패션 브랜드 Ganni가 스페인 소재 연구 기업 Pyratex와 손잡고 바나나 부산물이 들어간 바이오 직물로 잿빛 운동복을 만들었다. 조깅 팬츠, 스퀘어넥 크롭 탑, 그리고 크롭 후드티로 이루어진 이들의 캡슐 컬렉션은 기존의 폴리에스터 운동복을 대체할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시한다.     의상 제작에 사용된 원단 Element 2는 유기농 면에 바나나의 잎과 줄기, 가지 등의 부산물이 섞인 소재다. Pyratex는 화학 섬유를 피하면서 면마의 약탈적 사용 또한 막기 위해 천연 섬유의 다변화를 ...
새우와 버섯을 활용해 유사가죽 만드는 TômTex의 키토산 섬유
새우와 버섯을 활용해 유사가죽 만드는 TômTex의 키토산 섬유
제품디자인, 패션/텍스타일디자인, 소셜트렌드, 컬러/소재 2022.11.04. giotto
    2022년 New York Fashion Week에서 발표된 패션 디자이너 Peter Do의 2023 봄여름 콜렉션에서 바이오소재 개발업체TômTex의 의상 두 벌이 눈길을 끌었다. 광택나는 와이드 팬츠와 라운드 넥의 탱크 탑이 세트를 이룬 의상의 소재가 남달랐기 때문이다. TômTex이 새우와 버섯 쓰레기를 활용해 개발한 원단은 일종의 부직포(non-woven biofabric)이지만 100% 생분해가능하고 겉모습과 감촉이 가죽과 유사해 의류용으로 손색이 없다.     조개류와 버섯에서 추출한 생물고분자 성분인 키토산이 주성...
아티초크잎과 콩깍지로 만든 생분해 비누 포장재
아티초크잎과 콩깍지로 만든 생분해 비누 포장재
제품디자인, 소셜트렌드, 컬러/소재 2022.11.02. giotto
    산업디자인 전공생인 Alara Ertenü가 완두콩 깍지와 아티초크 잎을 가지고 비누 포장재를 개발해 지난 10월 열린 네덜란드의 디자인축제 Dutch Design Week에서 선보였다. 황금빛 갈색을 띤 포장재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임과 동시에 흔히 사용되는 플라스틱 비누 포장재를 대체해 일회용품 소비를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다.     일상적으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순환경제의 고리 안으로 편입시키는 방법을 고민하는 질문에서 시작된 그녀의 작업은 위생과 물류, 내구성과 같은 산업...
버섯 균사체가 선사하는 “벨벳처럼 부드러운 감촉의” 전등 갓
버섯 균사체가 선사하는 “벨벳처럼 부드러운 감촉의” 전등 갓
제품디자인, 공간/환경디자인, 소셜트렌드, 컬러/소재 2022.11.02. giotto
  에스토니아 탈린에 있는 소재 전문기업 Myceen이 네덜란드 디자인 축제 Dutch Design Week(2022. 10. 22 - 30)에서 버섯 균사체로 만든 조명 갓 시리즈를 발표했다. 몰드 안에서 곰팡이가 자라면서 만들어낸 버섯모양의 갓은 기대 이상으로 가볍고 벨벳처럼 부드러운 감촉을 지녔다.     지름 60cm 크기의 갓을 만들기 위해서는 균사체와 균사체의 양분이 될 유기물이 필요하다. 곰팡이 포자는 톱밥과 짚 등의 유기물을 양분 삼아 실 구조의 균사체로 성장한다. 적절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된 전등 갓 ...
원두 찌꺼기로 만들어 은은한 커피 향 풍기는 “커피 손목시계”
원두 찌꺼기로 만들어 은은한 커피 향 풍기는 “커피 손목시계”
제품디자인, 패션/텍스타일디자인, 소셜트렌드, 컬러/소재 2022.11.01. giotto
    베를린의 시계 브랜드 Lilienthal Berlin이 “커피 손목시계(Coffee Watch)”를 디자인했다. 이 시계의 케이스는 실제로 분쇄 원두를 재활용한 소재로 제작되어 향긋한 커피 향을 뿜는다. 제품의 색상과 텍스처 역시 커피를 연상케하고, 가죽으로 된 손목 스트랩에는 색상별 농도에 따라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라떼, 마키아토라고 이름을 붙였다.     업체는 식품이나 패션 등 타 분야에 비해 라이프스타일 제품에서의 지속가능성 노력이 더디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를 변화시키기 위해 커...
버려진 에어백 원단으로 만든 Freitag의 3in1 가방
버려진 에어백 원단으로 만든 Freitag의 3in1 가방
제품디자인, 패션/텍스타일디자인, 컬러/소재 2022.11.01. giotto
    취리히에 기반을 둔 제조업체 Freitag가 폐기된 에어백 원단으로 경량 배낭을 만들었다. 작게 접어 휴대하기 쉽고 제품에 달린 끈을 이용해 핸드백이나 숄더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트럭의 타포린, 자동차 안전벨트, 자전거 이너튜브 등 Freitag는 버려진 물건들을 각종 잡화의 소재로 재활용하는 작업에 익숙한 모습을 보여왔다. 이번에 주목한 소재는 트럭의 에어백용으로 생산되었지만,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B급 원단. 재활용 물질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기존 작업의 연장선에 있...
그래핀함유한 친환경 기능성 페인트 Graphenstone, 2022 가을겨울 색상집 공개
그래핀함유한 친환경 기능성 페인트 Graphenstone, 2022 가을겨울 색상집 공개
제품디자인, 시각/정보디자인, 공간/환경디자인, 컬러/소재 2022.10.28. giotto
    그래핀이 함유된 친환경 페인트 제조기업 Graphenstone이 진한 빨강과 어두운 초록을 중심축으로 삼은 2022 가을겨울 색상집을 내놨다. 천연 염색 기법으로 뽑아낸 듯한 어두운 색조들을 다양하게 조합해 차분하고도 따뜻한 감성의 집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한다.     2017년에 출시된 Graphenstone은 순수한 석회에 그래핀을 섞어 만든 페인트로, 기능과 지속가능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성분인 석회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주변의 공기를 정화하는 한편, 그래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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