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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음성 플라스틱 브랜드 ‘메이드오브에어,’ 대기중 CO2는 “가장 큰 자원”①


 

 

베를린에 있는 스타트업 메이드 오브 에어(Made of Air) 산림과 농업 폐기물을 가지고 탄소를 격리하는 바이오플라스틱을 개발했다. 가구부터 건물 외장재를 아우르며 사실상 모든 물건의 소재로 사용될  있는 소재이다.  

 

재활용가능한  소재는 90% 탄소로 이뤄져있으며, 플라스틱 1   2톤의 CO2e(이산화탄소 환산양) 저장한다.

메이드 오브 에어는 2050년까지  물질을 통해 연간 1기가 CO2e까지 저장할  있기를 희망한다. 업체는  물질에 회사명과 동일한 이름을 붙였다.

 

우리는 소재기업이지만, 사실 우리의 가슴 속에서는 기후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우리의 존재 이유라고 메이드 오브 에어의 최고영업책임자인 니마 샴스(Neema Shams) 디진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우리는 기후변화를 되돌리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메이드 오브 에어는  제품주기에 걸쳐 방출하는 CO2보다  많은 양의 CO2 저장한다는 점에서 탄소음성적 물질이라고 샴스는 설명했다.

탄소음성은 10  생분해가능이라는 개념과 비슷합니다.  당시, 아무도  개념을 몰랐고  중요한지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이제 생분해가능이라는 개념은 상당히 보편화되었습니다.”

 


뮌헨 아우디 대리점 외벽에 시공된 메이드 오브 에어의 헥스차 패널

 


메이드 오브 에어는 2016년에 건축가 앨리슨 드링(Allison ​Dring) 다니엘 슈바크(Daniel ​Schwaag) 설립했다. 창업  이들은 오염물질을 흡수하는 외장재인 프로졸브370e(Prosolve370e) 함께 만든  있다.

업체는 자신들의 신소재가 건물외장재, 가구, 인테리어, 교통수단  도심 인프라  주로 5 부문에서 활용될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최근 업체는H&M과의 협업을 통한 한정판 선글라스 제작에  소재를 사용했다. , 미국의  가구 제조사와는 “탄소음성 의자, 자동차 제조사와는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기도 하다.

 

4월에는 열가소성 플라스틱인 메이드 오브 에어를 건물에 최초로 시공했다. 뮌헨에 있는 아우디 대리점 건물 외장재로 7톤의 6각형 패널이 사용된 것인데, 업체는  패널을 헥스차(HexChar)라고 명명했다.

 

샴스에 따르면, 제품주기 분석 결과는  대리점의 외벽이 14톤의 탄소를 저장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메이드 오브 에어는 내년에 생산력을 100배까지 늘려갈 것이고 그에 따라 연간 2,000톤의 온실가스를 격리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탄소혁명(Carbon Revolution)

디진은 탄소라는 기적의 물질을 공기 중에서 제거해 지상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탄소혁명이라는 주제 하에 연속 기사를 게재하고 있다. www.dezeen.com/carbon

 


원문기사: Atmospheric CO2 is "our biggest resource" says Made of Air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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