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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유 왈랄라의 디자인뮤지엄 내 임시 식료품점 “Supermarket”

 

디자이너 카미유 왈랄라(Camille Walala) 런던 디자인뮤지엄(Design Musuem) 숍을 임시 슈퍼마켓으로 단장해 예술가들이 디자인한 식료품을 파는 곳으로 바꾸어놓았다.

 

4 21 개장하는 임시 매장의 이름은 슈퍼마켓(Supermarket). 디자인뮤지엄 숍은 영국이 3개월 간의 락다운을  지나온  , 사람들의 “창의성을 살찌우고자마트형식의 설치전을 마련했다.   




슈퍼마켓 프로젝트에는 왈라라 외에도 샬럿 에디(Charlotte Edey), 홀리 워버턴(Holly Warburton), 이사도라 리마(Isadora Lima), 제스 와비(Jess Warby), 조이 (Joey Yu), 캐서린 플럼(Katherine Plumb), 케이티 킴멜(Katie Kimmel), 켄타로 오카와라(Kentaro Okawara), 미카엘라 이어우드-(Michaela Yearwood-Dan) 등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매장에서  먹거리들을 디자인했다.

 

지난 해는 예술가들에게 너무도 힘든 시기였습니다. 작품을 전시할 수도, 평소처럼 협업하는 일도 불가능했으니까요,”라고 왈랄라는 말했다.

슈퍼마켓은 디자인뮤지엄을 지원하는 훌륭한 수단일  아니라, 재기발랄한 10명의 젊은 아티스트들을 작품을 통해 조명하는 좋은 무대입니다.”

 



사업에 참여한 아티스트는 마시는 차와 두루마리 화장지, 파스타 소스, 귀리죽, 주방세제, , 진토닉  등을 각자 디자인했다.

창의성이 필수다(Creativiy is Essential)”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설치전은 디자인뮤지엄과 봄베이 사파이어(Bombay Sapphire) 공동으로 제작했고, 판매 제품의 디자인들은 진브랜드인 봄베이 사파이어의 대표적인 파란색 병을 참고했다.

 



슈퍼마켓이 들어선 디자인뮤지엄의 중심가 매장은 왈랄라가 그녀 특유의 색감풍부한 멤피스그룹스타일로 디자인했다.

 

미술관을 포함한 영국  문화시설들은 빨라야 5 17 이후에나 재개장할  있지만, 슈퍼마켓 형태를  이번 설치전은 4 21일에 문을 열고 고객을 맞는다.

 


이사벨 리마가 디자인한 과일 및 야채 스티커 


디자인뮤지엄 관장이자 CEO  말로우(Tim Marlow) 이번 행사를 기회로 우리가 무엇을 사는지, 누가 이익을 보는지, 그리고 우리가 필수적이라고 여기는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것이라며, 방문객을 맞을 생각에 설렌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몽환적 푸른색을 띤 
샬럿 에디의 빵봉지

 


 

한정판으로 제작된 물건들은 슈퍼마켓전과 온라인에서 4 21일부터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판매되며, 수익금은 뮤지엄이 새롭게 마련하는 신진디자이너 액세스 펀드(Emerging Designer Access Fund) 사용될 예정이다.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디자인뮤지엄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내용의  사업은 봄베이 사파이어가 지원한다.

 

 

 

원문기사: Camille Walala curates Supermarket food store at the Design Museum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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