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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유 왈랄라, 발랄한 상상력으로 차없는 옥스퍼드거리 제안


 

 

프랑스 디자이너 카미유 왈랄라(Cmille Walala) 차없는 풍경의 런던 옥스퍼드 거리를 제안했다. 거리를 채울 가로 시설물은 그녀 특유의 컬러풀한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패턴이 적용된 화단과 기하학적 형태의 분수대  재미난 아이디어가 가득한 그녀의 제안에는 런던에서 가장 붐비는 쇼핑거리가 보행자 전용지역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있다. 그녀는 개인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즐겁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데 색깔과 자연이 어떻게 사용될  있을 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왈랄라는 벤치와 분수대를 활용해 차없는 거리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왈랄라의 아이디어는 계속되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영국 전역에  봉쇄령이 시행되는 동안 런던에 머물렀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그녀는  기간동안 차량진입을 금지하고 보행자와 자전거이용자들을 우선으로 재편된 런던의 거리에서 자전거타기를 즐겼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결과로 이뤄진 변화이긴 했지만,  경험을 통해 왈랄라는 용도변경된 런던 도로의 미래모습을 그려보기 시작했다.

 


왈랄라 특유의 다채로운 색감으로 디자인된 화단 

 

왈랄라가 제안한 거리의 중심에는 여러 개의 기하학적 블록들이 서로 맞물려 있는 거대한 분수가 자리한다. 흑백 줄무늬의  위에 세워진 분수를 가운데 두고  둘러 앉을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고, 주변에는 직사각형 화단과 작은 원통형 화단을 함께 배치했다.

 

사딕 (Sadiq Kahn) 런던 시장이 2018 옥스퍼드 거리에 차량통행을 제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곳을 보행자전용 도로로 전환하자는 제안은 계속해서 주목을 받아왔지만,  해당 계획은 현재 거부된 상태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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