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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의 마이크로 팩토리 ‘Sweat-Yourself-Shop’


 

 

스위스 브랜드 프라이탁(Freitag) 취리히에 “마이크로 팩토리개념의 매장을 개설했다. 소비자들은 이곳에서 재활용 방수포(타플린) 자신만의 가방을 만들  있다.

 

일명 ‘Sweat-Yourself-Shop’ 체험형 매장은 일반 판매점을 공장개념의 공방으로 전환해 프라이탁이 보유하고 있던 고객맞춤형 옵션들을  단계 발전시킨 곳이다. 프라이탁 공장에서 나오는 트럭 방수포 원단 자투리를 재활용함과 동시에, 고객들이 자신만의 취양대로 가방을 구성하고 마지막 제조단계에도 참여해 가방 디자인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갖는 새롭고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매장의 천장에 설치된 회전식 컨베이어벨트에 방수천이 색깔 별로 걸려 있고, 여기서 메인 백과 포켓용 천을 선택한 고객은 원단이 절단되고 봉제되는 과정을 지켜볼  있다. 매장에서 이뤄지는 모든 작업과정 역시 대형 전면 유리를 통해 훤히 들여다 보인다.

 

그래픽 디자이너 마르쿠스(Markus) 다니엘 프라이탁 형제는 1993년에 프라이탁을 설립하고 재활용 방수천을 이용해 실용적인 가방을 만들어 왔다. 소재로 사용된 방수천은 유럽의 트럭운송업체에서 사들인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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