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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TV, ‘IBC 2014 국제 최우수상’ 영예


FIFA TV, `IBC 2014 국제 최우수상` 영예
- IBC 2014

 

 

런던--(Business Wire/뉴스와이어) 국제방송전시회(IBC)에서 수여되는 최고상인 `IBC 2014 국제 최우수상`(International Honour for Excellence)이 FIFA TV에 돌아갔다. FIFA TV는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미디어 중계권과 방송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니클라스 에릭슨(Niclas Ericson) FIFA TV 이사는 9월 14일(일) FIFA를 대표해 상을 받게 된다.

 

 

FIFA 월드컵은 단일 종목 스포츠 대회 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월드컵 결승전의 세계 시청자는 올림픽에 필적할 정도다. FIFA TV는 FIFA가 2007년 미디어 중계권 및 제작 관리 조직을 개편한 이후 월드컵 및 기타 FIFA 경기에 대한 미디어 중계를 총괄하고 있다. 전 세계 누구나 최고 화질의 방송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최초의 월드컵 라디오 중계 방송은 1930년 우루과이에서 행해졌다. 이후 1954년 스위스에서 TV 중계가 이뤄졌으며 1970년 멕시코에서 컬러 중계가 시작됐다. 1990년 이탈리아에서 최초의 HD 방송이 선보인 후 2006년 독일에서 64개 전 경기가 HD로 방송됐다. 또한 4년 전 남아프리카에서 25개 경기 중계 방송이 3D로 제작됐다. 당시 토너먼트를 관람한 전 세계 시청자는 32억 명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는 브라질에서 열린 3개 경기 중계 방송이 4K 울트라 HD로 제작됐으며 8개 경기는 8K 수퍼 하이 비전(Super Hi-Vision)으로 제작됐다. 결승전의 경우 360˚ 울트라 HD 옴니캠(Ultra HD Omnicam)으로 촬영됐다. FIFA 앱의 다운로드 회수는 1000만 건에 달했으며 하루 최고 300만 명의 사용자가 앱을 이용했다. 아카마이(Akamai)에 따르면 네덜란드-아르헨티나 경기 당시 최대 스트리밍률(streaming rate)은 초당 6.9 테라바이트로 온라인 행사 중 사상 최고 기록으로 남았다.

 

 

`국제 최우수상`은 IBC 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이다. 피터 오웬(Council Peter) 위원장은 `FIFA TV는 꾸준히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막대한 세계 시청자와 관계를 맺고 있다`며 `FIFA TV는 첨단 기술과 일류 벤더를 결합해 엄청난 관중에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말하고 `FIFA TV는 IBC2014 국제 최우수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니클라스 에릭슨 FIFA 이사는 `FIFA를 대표해 이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이런 영예를 안겨 준 IBC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수상은 업계를 선도하는 서비스 사업자들의 헌신 덕분이기도 하다`며 `이들의 조력으로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최고의 FIFA 월드컵 중계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파트너들과 더불어 월드컵을 진정 전 세계인을 위한 축제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하고 `FIFA 월드컵의 독창적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방송 업계와 더불어 혁신에 앞장서고 싶다`고 덧붙였다.

 

 

시상은 IBC 시상식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FIFA TV와 기술 파트너들은 올해 월드컵에서 선보인 첨단 서비스에 대한 IBC2014 심사위원상도 받게 된다.

 

 

시상식 행사의 일부로 8월 14일(일) 오후 6시30분 RAI 오디토리움에서 IBC 빅 스크린(IBC Big Screen)에서 토너먼트 클립 영상이 방영될 예정이다. IBC 참관객은 이 행사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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