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대한민국전통의상 공모대제전’에서 대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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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대한민국전통의상 공모대제전`에서 대거 수상
대구--(뉴스와이어)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학장 박창호)는 `제15회 대한민국전통의상 공모대제전`에 참가한 재학생 전원이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대제전은 우리 고유전통 복식문화의 올바른 계승과 민족의 얼을 기리고, 전통 문화의 보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섬유패션캠퍼스는 패션디자인과 36명, 패션메이킹과 14명, 패션마케팅과 2명으로, 총 52명의 재학생이 대한민국전통의상 공모대제전에 출품하였으며, 참가자 전원이 1차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일러스트 우수작은 -한유진(패션디자인 2학년) -안정인(패션디자인 1학년) -최경자(패션메이킹 1학년)학생이 수상하였다.
장려상은 -패션디자인과 1학년 강지연 외 13명 -패션디자인과 2학년 강현주 외 2명 -패션메이킹과 2학년 곽영숙 외 5명 -패션마케팅과 1학년 권나영 외 1명이 수상하였다.
2차 실물작품 제작을 위한 1차 합격자 전원은 9월 24일까지 일러스트와 동일하게 실물작품을 제작하여 출품을 하게 되며, 9월 25일부터 3일간 부산 BEXCO에서 BIFOT((Busan International Footwear & Textile Fashion Week : 부산국제신발, 섬유패션전시회) 기간 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출품된 2차 실물의상은 산업자원부장관상 등의 본선수상자가 결정되며, 실물의상 본선수상자는 9월27일 한복패션쇼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패션디자인과 박영실 교수는 `매년 다양한 대회와 공모전이 개최되고 있지만 이번 공모전은 한국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서 학생들의 수상이 더욱 뜻깊다`고 말하며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디자인 요소로, 본인들의 색깔이 잘 드러나는 작품을 잘 만들어내었기 때문에 실물작품이 더욱 기대된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