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든 소프트브루,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新 커피 스타일로 인기

 서울--(뉴스와이어) 이탈리아에서 활동 중인 디자이너 거장, 조지 소든(George J Sowden)은 포스트 모던의 한 축을 이루는 멤피스(Memphis)의 창립 멤버로 `황금나침반` 등 수많은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그의 시그니처 브랜드 SOWDEN(소든)은 커피와 차를 즐기는 혁신적인 방법 Sowden SoftBrew(소든 소프트브루)로 커피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4월에 열린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4`에서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통해 그의 하우스웨어 브랜드 소든은 많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기본으로 돌아가다 : 소든 소프트브루`

커피를 즐기는 방법이 점점 복잡해지는 요즈음 추세와 반하여, 소든은 복잡하고 값비싼 기계가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전문가 수준의 가장 내추럴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된 소든 소프트브루 방식을 제안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No Paper filter(노 페이퍼 필터), No Press(노 프레스), No Machine(노 머신)`

소든 소프트브루의 맛의 비결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한 마이크로 필터에 있다. 소든은 오직 커피와 물만으로 커피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하는데 커피 본연의 맛을 추출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환경 문제에도 관심이 많은 디자이너는 커피와 차를 마실 때마다 버려지는 수많은 종이 필터, 티백, 일회용 커피 캡슐 등에 주목했다. 환경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디자인 철학에 의해 소든 소프트브루는 탄생되었다.

 
`혁신에 디자인을 입은 이탈리아 하우스웨어 브랜드 소든 인기`

소든은 커피와 티웨어 라인 이외에도 모던한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설계로 사용이 편리한 포세레인 소재의 오븐웨어, 후라이팬, 토스터기, 주서기 등의 다양한 하우스웨어도 전시회 기간 중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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