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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2014 밀라노 가구박람회서 ‘자연과 소통하는 미닫이’ 개념 선보여


 

 

파나소닉, 2014 밀라노 가구박람회서 `자연과 소통하는 미닫이` 개념 선보여
- 밀라노 살롱(Milano Salone)

 

 

오사카, 일본--(Business Wire/뉴스와이어) 파나소닉(Panasonic Corporation)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된 규모와 영향력이 세계에서 가장 큰 디자인 전시회 중 하나인 `밀라노 가구박람회`(Milano Salone Del Mobile)에서 `자연과 소통하는 미닫이`(Sliding Nature) 개념의 시설물을 전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시설물은 저명한 건축설계회사인 `토라푸 아키텍츠` (Torafu Architects)가 설계했다. 이 박람회의 이미지와 동영상은 회사의 `2014 밀라노 가구박람회` 사이트(http://goo.gl/rDHXdP)에서 볼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된 가장 중요한 시설물은 밀라노대학 중정에 설치된 것으로서 미닫이문을 사용한 가옥 형태의 구조물이다. 구조물 4면 전체에 설치된 미닫이문은 음악에 따라 움직인다. 이들 문은 어느 때는 규칙적으로 움직이다가 또 어떤 때는 불규칙적으로 움직인다. 이 가옥의 천정 방향으로 밝히는 프로젝터 조명은 바닥과 1층 복도에 설치된 120개의 제어 가능한 동기화된 컬러 LED 건축 조명등과 교정 전역에 분산 설치된 175개의 LED조명등이 문의 움직임에 따라 빛을 발하여 다양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입구에서 대학 중정을 둘러싼 복도에 이르는 구간 천정에는 50개의 면 발광 LED 조명등이 설치되었다. 이들 조명등의 조도와 색상은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다.

 


  
파나소닉은 자사의 첨단 기술과 일본의 전통 가옥 문화를 융합한 이 시설물을 통해 주거 환경과 자연을 결합한 공간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또 이 시설물의 1층에서 기업 사용자(B2B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주방 설비를 전시하고 있다.

 


  
`자연과 소통하는 미닫이`(Sliding Nature) 개념의 전시

 

 

일본의 전통 가옥은 상쾌한 미풍과 부드러운 햇빛 같은 자연의 기운을 받아 들이는 `푸스마` 또는 `쇼지` 종이로 만든 미닫이문을 사용한다. 또 사람들은 이러한 미닫이문을 통해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다.
 

 


파나소닉은 `능동적` 에너지와 `수동적` 에너지 관리를 결합하는 에너지 관리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능동적 에너지 관리사업에서는 태양 전지판, 에너지 저장 배터리, 에너지 효율이 높은 어플라이언스 등의 주택 설비를 개발하고, 수동적 에너지 관리 사업은 주택 구조를 자연의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단열재를 사용하여 자연의 이점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파나소닉이 이번에 전시하는 시설물에는 외부의 냉기와 열을 단절시키면서 자연의 혜택을 받아 들일 수 있는 수동적 에너지 관리 개념에 기반한 미닫이문이 사용됐다. 여기에 능동적 에너지 관리의 한 구성요소인 LED 조명을 결합하여 에너지를 보존하고 조명이 생활 양식과 조화를 이루게 함으로써 공간적 가치를 더 높여준다.

 


  
파나소닉은 `자연과 소통하는 미닫이` 시설을 통해 생활 환경과 자연의 새로운 관계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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