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공간 디자인의 세계적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

- AIDIA 2006 서울에서 개최

▶ 공간디자이너, 건축, 인테리어 등 1,000여명리 미래 공간 디자인의 공존과 융합을 모색하는 국제학술회의 개최

▶ 11월 네덜란드 MVRDV사 대표, 미국 Karim Rashid 등 세계적 공간 디자인의 거물 20여명 참가

[주요 프로그램]

11월 1일(수)

공간문화의 날 (환영만찬 및 특별문화행사 프로그램)

11월 2일(목)

개회식]

기조강연]

1. 디지털과 아날로그 사이 (이어령 박사, 이화여대 명예교수, 한국)

2. 이성과 감성의 사이 (Winy Maas 대표, MVRDV社, 네덜란드)

3. 공간과 물체의 사이 (Karim Rashid 대표, Karim Rashid Inc.社, 미국)

주제강연]

1. 물상과 현상의 사이 (박길룡 교수, 국민대학교, 한국)

2. 산업과 문화의 사이 (Wang Qiang 대표, GMDRI社, 중국)

3. 가구와 건축의 사이 (Toshihiko Suzuki 교수, Tohoku 대학교, 일본)

전시회]

- 학술논문발표

- 회원디자인초대작품전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학생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 오는 11월 1일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21세기 공간디자인의 공존과 융합을 모색하는 아시아실내디자인학회연맹2006 정기총회 및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사이/경계의 영역을 넘어서(In Between, Beyond the Boundary)”라는 주제로 세계적 석학이자 국내 유일의 공간기호학 전문가인 이어령 박사, 세계적 건축 및 도시디자인 회사인 네덜란드 MVRDV社의 Winy Maas 대표와 다임러 크라이슬러상 등 26여개의 수상경력을 지닌 국제적 감각의 하이브리드 미래디자인을 상징하는 미국의 산업디자이너인 Karim Rashid 대표(미국 Karim Rashid Inc.社) 등 20여명의 세계적 공간디자인 전문가와 1,000여명의 건축 및 인테리어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 특히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 제1 기조강연으로 문학평론가, 이화여대명예교수이자 중앙일보상임 고문으로서 이 시대의 문화와 한국사회 그리고 국민성과 비교문화를 논해온 문화계의 석학이자 거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정서가 융합되는 첨단기술을 의미하는 디지로그를 주창하고 있는 이어령 박사가 “디지털과 아날로그 사이”라는 주제로,

▶ 제2 기조강연자는 21세기 건축미학을 선도하고, 공간 조형과 감성을 조화롭게 융합시킨 건축사례로서 새로운 도시환경창조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는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건축 및 도시디자인 그룹 MVRDV의 Winy Maas 대표가 “이성과 감성의 사이”라는 주제로,

▶ 제3 기조강연은 뉴욕 「카림라시드 디자인」의 대표로서 국제적 감각의 하이브리드 미래디자인을 상징하는 21세기 디자이너인 Karim Rashid 대표(미국 Karim Rashid Inc. 社)가 “공간과 물체의 사이”라는 주제로 연설하여

「포용과 융합」의 21세기를 대비한 지혜로서 우리의 전문성을 더욱 풍요롭게 해 줄 것이다. 또한, 한ㆍ중ㆍ일을 대표하는 연사들이 “물상과 현상의 사이”, “산업과 문화의 사이”, “가구와 건축의 사이” 등의 주제강연을 통해 아시아실내디자인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주제강연에 이어서 공간 디자인 관련 학술논문발표가 진행된다.

○ 본 대회의 부대 프로그램으로 특별문화행사프로그램, 전시 및 주제현장견학투어가 진행된다. 특히, 본 대회의 첫째 날에는 특별문화행사 프로그램인 ‘공간문화의 날’이 기획되어 사이[sa:i]라는 주제의 의미를 아름다운 예술과 공연을 통해 삼차원적인 현장감으로 다가가게 함으로써, 본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을 환영하고 서로 교감하고 즐길 수 있게 하는 장을 연출할 것이다. 또한, 한ㆍ중ㆍ일 3개 회원국의 “회원디자인초대작품전” 및 “한국실내디자인학회 학생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W호텔 비스타홀 로비에서 진행되어 아시아 실내디자인의 현 주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금번 “아시아실내디자인학회연맹2006 정기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는 실내공간과 연계되어 각기 독립적 영역을 고수해 온 종래의 장르들과 콘텐츠들이 그 경계의 벽을 넘어 서로 흐르고 융합되고 통합되며 절충되고 또 새롭게 조합되는 다양한 흐름들을 종합적으로 한자리에서 교류해 보는 “21세기 세계 공간 발전을 위한 아시아실내디자인의 공존과 융합의 장”으로서의 명실상부한 가치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