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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패션 퍼포먼스 <Diginormal: A day in 2019>
디지털 패션 퍼포먼스 <Diginormal: A day in 2019>
주최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대상
분야 패션
웹페이지 http://ct.kaist.ac.kr/ko/main/index.php

담당자명 김이경 전화 042-350-2993
이메일 clarakkim@gmail.com 팩스  

Diginormal: A Day in 2019
(디지노말: 2019년의하루)
100일 기념 데이트에 설레이는 여대생 진.
2019년 그녀의 유쾌한 하루가 디지털 패션을 입고 퍼포먼스로 다가온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원장: 원광연)은 2009년 12월 3일 오후 3시,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앞 LED 계단에서 김이경 교수의 연출로 디지털 패션 퍼포먼스 을 선 보인다. 은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디지털 매개체로서의 패션을 생동감 넘치는 장소 특정적 퍼포먼스의 형식으로 제시한다. 문화기술학도들의 실험정신, 상상력과 끼가 어우러져, 기술과 예술 융합의 창의성을 보여 주는 새로운 공연이다.
퍼포먼스 속 디지털 환경은 방 안 이라는 지극히 사적인 공간에 침투되고, 그 안에 자리잡은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통제하는 디지털화된 형태의 옷장(digital wardrobe)으로 상징화된다. 디지털 옷장 속의 옷들은3D버츄얼 디자인 프로그램 CLO를 이용하여 디자인된 의상들로 각각 2019년 미래의 일상에서 인간과 패션의 상호성을 탐색하는 문화적 실험이자 동시에 기술의 구현을 보여 준다. 또한, 생체 신호를 인식하여 초소형 전동모터를 통해 실루엣이 변화하는 의상에서, 초음파 위치 센서가 숨겨진 치한방지 의상, 몸안의 자기장을 이용하여 옷에 숨겨진 전자회로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음악을 연주하는 악기의상까지, 문화기술대학원이 개발한 다양한 형태의 웨어러블 컴퓨팅이 등장한다.
은 미래의 시.공간에서 살아가는 여대생의 일상을 통해 개인에 대한 정보와 문화가 모두 디지털화되고 통제된 새로운 환경에서도 여전히 낭만적인 젊은이들의 삶의 방식과 재치를 보여준다. 여대생 진와 그의 남자친구 훈이 만난지 100일 되는 날. 들뜬 마음으로 훈의 전화에 잠을 깨고, 옷장 앞에서 오늘 입을 옷을 고민하는 평범한 여대생 진.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도 설레는 마음으로 사랑노래를 흥얼거리고, 남자친구에게 직접 사랑노래를 연주하는 그녀. 진과 훈의 100일 기념 이벤트에는 무엇이 가다리고 있을까?
문화기술대학원 디지털 패션 랩은디지털 기술과 패션의 만남을 소통하고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실험적인 공연과 패션 쇼를 시도하고 있으며 2007년 12월에는 고양 아람누리에서 조지 오웰의 <1984>를 각색하여, 국내 최초의 디지털 패션 퍼포먼스 를 선보인 바 있다.
일시: 2009년 12월 3일 오후 5시
장소: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행정분관
주최: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주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디지털 패션 랩
연출: 김이경
기획: 채건호, 박다함
기술: 노태환, 송기석
영상 및 디자인: 김미혜, 김세용
음향: 강애리
문의: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clarak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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