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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 하디드와 패트릭 슈마허의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 특별전
자하 하디드와 패트릭 슈마허의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 특별전
주최서울시
대상 일반
분야 디자인일반
웹페이지 http://sdo.seoul.go.kr/exhi/jaha.php

담당자명   전화  
이메일 abc@def.com 팩스  

자하 하디드와 패트릭 슈마허의 특별한 디자인 전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 특별전 개최

아방가르드풍 작품 30여점 전시

세계 디자인계의 흐름을 주도하는 디자이너가 한국을 방문한다. 바로 자하 하디드와 패트릭 슈마허다. 이들은 오는 10월 10일부터 개최되는 세계적 디자인 축제인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 행사기간 동안 특별전을 갖는다.

자하 하디드와 패트릭 슈마허는 서울시가 동대문운동장을 철거한 자리에 건립하는 공원 겸 디자인 관련 전시ㆍ문화 공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 파크’의 설계를 맡고 있는 건축디자이너다.

두 사람은 이번 특별전에서 ‘컨셉트 자동차’(2종), 의자, 소파, 테이블, 벤치, 가방, 화병, 샹들리에 등 상상의 경계를 뛰어넘는 30여 점의 미래적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들이 그 동안 수행했던 세계적인 건축물 디자인 작품들도 영상자료와 함께 소개한다. 두 사람이 작품전시회를 갖는 것은 아시아 국가론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특별전을 주관하고 있는 ‘NYPROJECT’의 김영희 사장은 “자하 하디드와 패트릭 슈마허의 건축 및 디자인 세계를 한 곳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며 ”도시와 건축,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공간과 오브제의 컨셉트를 탐색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하 하디드와 패트릭 슈마허는 10월 9~12일 잠실종합운동장 내 특설회의장에서 ‘Design is AIR(디자인은 공기와 같다)’를 주제로 열리는 서울디자인 컨퍼런스에서 ‘건축 디자인 산업의 현황과 미래’을 주제로 하는 특별강연 및 토론에도 참여한다.

서울디자인 컨퍼런스는 국내외 디자이너, 교육가, 기업인, 도시정책 입안자 등이 참가해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 디자인 교류의 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010년의 세계디자인 수도로 선정된 서울이 세계적 디자인 도시로 나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디자인이 서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도시경제를 살리는 촉매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라크 출신으로 영국 국적의 자하 하디드와 독일 출신의 패트릭 슈마허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하 하디드 건축사무소’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자하 하디드는 1994년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으로 국내 건축학계에도 잘 알려져 있는 세계적인 건축가.

패트릭 슈마허는 1988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학 건축학부를 졸업한 뒤 프리랜스 건축가로 자하 하디드 건축사무소에 발을 들여놓았으며, 이후 자하 하디드와 함께 한 수많은 프로젝트와 집필활동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자하 하디드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한 그는 2002년 자하 하디드 건축사무소의 공동대표로 취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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