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메이주(Meizu)가 최근 발표한 프로7 시리즈가 이목을 끌고 있다. 프로7은 삼성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풀메탈 바디를 채택했다.

프로7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휴대폰 후면에 자리잡은 보조 디스플레이다. 휴대폰을 뒤집어 놓은 상태에서 후면 디스플레이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후면 듀얼 카메라는 1,200만 화소 소니 IMX386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전면에도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그밖에 미디어텍(MediaTek)의 헬리오(Helio) X30 데카코어(10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헬리오 X30은 10nm 공정으로 만들어졌으며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성능이 35% 향상됐다. 고속 충전 기능이 탑재돼 20분만에 배터리의 50%가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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