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반투명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달린 스마트 온도조절기 '글라스(GLAS)'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MS의 윈도 10 IoT 코어 운영체제(OS)와 애저(Azure) IoT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한다. 또한, MS의 인공지능(AI) 음성비서 서비스인 코타나(Cortana)가 탑재돼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듣고 답할 수 있다.
글라스는 사용자가 방 안에 있는지 인식해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하며, 실내외 공기 상태도 모니터한다.
건물용 냉난방 조절장치를 만드는 존슨 컨트롤즈(Johnson Controls)가 제품 생산을 맡는다. 글라스의 출시 시기와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MS는 가전업체들과 협력해 냉장고 등 가전제품에 자사 플랫폼을 탑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engadg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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