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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와 파나소닉, ‘존재의 균형’을 추구하는 스마트기기 컨셉 디자인


 

레이어(Layer) 파나소닉(Panasonic) 가까운 미래를 염두에  여러 종류의 스마트제품 컨셉을 디자인했다. 스마트 헤드마사지 기기는 물론, AI 통해 피부상태를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개인맞춤형 영양 스무디를 만드는 제품까지 포함되어 있다.

존재의 균형(Balance of Being)이라는 명칭의  콜렉션은 기술을 활용해 반복되는 일상의 질을 높여주는 6개의 디자인제품으로 구성되며, 사용자와 제품 간의 의미있는 관계맺음을 유도해 가정에서의 웨빙 증진을 추구한다.

 

콜렉션은 벤자민 휴버트(Benjamin Hubert) 이끄는 디자인회사 레이어와 파나소닉 디자인  공학 팀이 함께 구상했다. 여기에는 스마트 조리기와 피부 분석기기  스무디 제조기, LED 조명을 이용한 모발관리기기, 스마트 헤드마사지, 그리고  종류의 스킨케어 제품이 있다.

 



리프트(Lift) 스마트조리기  식품 숙성기로, 열과 압력기술, 그리고 내장 센서를 이용해 음식을 최상의 영양상태로 끌어올려준다. 가정에서와 젊은 세대가 요리와 영양, 건강한 음식섭취에 더욱 관심을 갖도록 고안되었다.

 



(Shot) 음식에 스킨케어를 접목시킨 컨셉제품이다. 인공지능이 통제하는 카메라센서가 기기의전면에 장착되어 있어 사용자의 피부상태에 대한 시각적 분석을 실시한다. 피부테스트 결과에 따라 샷은 신선한 냉동과일과 채소를 선별해 사용자  상태에 맞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할  있도록 맞춤형 스무디를 만든다.

 



(Tone) 그로우(Grow),  제품컨셉은 LED 조명을 활용해 사용자의 건강을 챙기는 헤드밴드같은 악세서리 형태로 구현됐다. 목에 두르도록 디자인된 톤은 사용자의 피부톤을 분석해 맞춤형 셀프케어 방법을 내놓는다. 이를 바탕으로 스팀과 LED 조명을 함께 사용해 사용자의 피부를 관리해준다




그로우는 사용자의 머리에 쓰는 형태로 LED 조명을 통해 사용자의 모발과 모낭을 집중치료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벤자민 휴버트는 불완전함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일본의 전통미학인 와비-사비(wabi-sabi)에서 디자인 아이디어를 얻어 이번 콜렉션을 작업했다고 밝혔다. 레이어와 파나소닉은 광택나는 세라믹과  다듬어진 목재, 직물 등을 소재로 중립적이고 톤다운된 색채를 사용해 가정에서의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도록 했다.

 


 

 밖에도, 자는 동안 피부를 관리해주는 이즈(Ease) 사용자의 긴장도를 파악해 마시지 시간과 강도를 결정해 마사지해주는 스마트 헤드 마사지 기기도 있다.

 

존재의 균형 컬렉션은 2019 9, 베를린에서 열린 2019 IFA 소비자가전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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