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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스마트 신호등' 시험 운영

 

네덜란드는 노약자 등 교통 약자들을 위해 교통 시스템 개선에 투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보행자가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스마트 신호등과 스마트 횡단 앱(APP)을 테스트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도시 틸뷔르흐(Tilburg)에서는 다이니크(Dynniq)라는 업체가 개발한 스마트 횡단 앱 '크로스워크(Crosswalk)'에 대해 실제 거리에서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신호등에 탑재된 센서가 도로 양측에 길을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는지 확인한다. 보행자가 스마트폰 앱에서 버튼을 누르면 센서가 이를 확인하고 신호등의 청신호 상태를 연장시켜줘, 노약자가 여유 있고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다. 

 

71세의 노우드 로멘(Noud Rommen) 씨는 이 스마트 신호등 테스트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6차선 도로에 있는 긴 횡단보도를 건널 때 청신호가 짧아 중앙 분리대에서 다시 신호가 바뀌는 것을 기다리는 경우가 잦았고 무단 횡단을 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이 앱을 사용하고 나서는 무리하지 않고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게 됐다. 

다이니크 회사는 신호의 색상을 음성이나 진동으로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시각 장애인용 상품도 개발 중이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psf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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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스마트 신호등 #네덜란드 #다이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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