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타트업 '구즈베리(Gooseberry)'가 일반 시계를 스마트워치로 바꿔주는 '스마트버클(Smart Buckle)'을 개발했다. 이 버클은 피트니스 트래킹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버클만 끼우면 일반 시계가 스마트워치 역할을 할 수 있다.
구즈베리의 공동 창업자인 알렉세이 레빈(Alexei Levene)은 "사람들은 패션을 위해 시계를 착용한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시계를 착용하면서 스마트 워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버클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버클은 칼로리 소모량, 걸은 거리, 심장 박동수, 수면 패턴 등을 측정 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재질이며, iOS와 안드로이드 앱 모두 지원한다.
방수 방진 기능이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착용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브랜드 시계와 호환된다. 배터리 수명은 하루 10시간 사용할 때 일주일 정도 지속되며,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미국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킥스타터'에서 할인된 가격인 39달러(약 4만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digitaltren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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