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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소재에서 추출한 물질로 만든 요가 웨어

 

 

홍콩 요가 웨어 브랜드 '루미 X'를 설립한 디자이너 멜리사 추(Melissa Chu)는 평소에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추는 대부분의 요가 웨어 브랜드가 생산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추는 천연 재료를 사용하는 대신, 버려지는 소재에서 추출한 물질로 의류를 만들기로 했다. 

 

추는 자신이 원하는 소재를 찾는 과정에서 세계 각국의 많은 회사들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옷감을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추는 그 중에서 대만의 '싱텍스(Singtex)'와 제휴를 하기로 했다. 싱텍스는 플라스틱 병과 커피 찌꺼기를 사용해 옷감을 만드는 회사다. 

 

 

추는 바다에 버려진 게 껍질로 옷감을 만드는 회사와도 협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독일의 과학자들이 설립했으며, 게 껍질에서 키틴(chitin)을 추출해내는 방법을 개발했다. 키틴으로 만든 옷감은 아주 부드러워, 추가 디자인하는 요가 웨어용으로 적합하다. 추는 자신의 브랜드 철학에 공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패션 업계가 재활용 소재에 더 관심을 기울이게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psf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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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루미 X #요가 #요가복 #요가 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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