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ID라는 브랜드에서 제작한 건조 옷걸이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출장, 여행 등을 떠날 때 간편하게 들고 갈 수 있는 제품이다. 옷걸이 본체 가운데 위치한 원형 버튼에 조명이 들어와 건조 상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따뜻한 공기로 건조 중일 때는 홍색 조명이 켜지는데 3시간 후 차가운 공기로 건조가 진행될 때는 청색 조명이 켜진다. 온/오프, 냉/난 공기 전환을 이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컨트롤할 수 있다. 

옷을 걸면 따뜻한 공기가 의류 내부에서 순환되면서 신속하게 옷을 말릴 수 있게 제작됐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옷을 건조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5kg까지 견딜 수 있어 건조시킬 수 있는 대상 범위가 적지 않다. 

옷걸이의 날개 부분을 별도로 제작된 파이프 형태의 걸이로 교체해 신발을 건조시키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과열방지 시스템 및 고온에 강한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까지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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