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기술 트렌드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무지의 “친근한” 자율주행 셔틀버스, 핀란드 도심 달린다


 

 

일본 브랜드 무지(Muji) 어떤 기후 조건에도 적합한 자율주행 셔틀버스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르면 2020년에 핀란드의 3 도시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가챠(Gacha)’라는 이름의  공공 셔틀버스 개발에는 핀란드 자율주행 기업 센서블 4(Sensible 4) 함께 참여했다. 무지는 가챠가 모든 기후조건에 적합한 최초의 자율주행 버스라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기후조건은 자율주행 버스나 로보 택시 시장을 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현재 자율주행 기술이 대부분 온화한 기후 조건에서 개발되고 성능테스트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폭우나 안개, 눈과 같은 악천후는 자율주행차 운행을 막는 요소이다.

센서블 4 혹한의 기상조건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해 핀란드의 혹독한 겨울에도 안전하게 자율주행이 이뤄질  있도록 했다.

 

개발과정에서 센서블 4 알고리즘과 인공지능, 장애물 인식센서 개발  기술적인 부분을 담당했고, 무지는 이를 담아낼 미니멀스타일의 디자인을 개발했다.

친근한 모습으로 타고싶은 마음이 들도록 하는 셔틀버스를 만들기 위해 차체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흑백의 색상을 적용시켰다. 곡선처리된 입방형 차체는 앞뒤 구분이 없다.

차체를 감싸는 LED 조명은 헤드라이트인 동시에 보행자에게 차의 이동과 목적지를 알리는 전광판 역할을 한다




차의 내부 디자인은 단순함을 유지하면서, 좌석색깔을 네이비로 통일하고 차의 외부처럼 곡선처리했다. 손잡이와 등받이는 일반적인 대중교통수단과 동일하다.

 

업체는 2019 3 헬싱키에서  선을 보인 , 이르면 2020년에 핀란드의   도시에서 가챠를 운행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designdb logo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