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기술 트렌드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수중생물 관찰을 위한 진짜같은 로봇물고기 ‘소피’



MIT 과학자들이 민첩한 로봇 물고기 만들었다.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진짜 물고기들 주위를 헤엄치며 수중환경을 근접촬영할  있다.

MIT 산하 컴퓨터과학인공지능연구소(Computer Scienc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Laboratory , CSAIL) 논문을 통해 발표한  유연한 로봇물고기의 이름은 소피(SoFi) 주변 환경에 가능한 방해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피지 레인보우 산호초 지역에서 테스트를 거친 소피는 50피트 이상의 깊이에서 최대 40분까지 수영할  있다.


수압모터를 이용해 좌우로 움직이며 나아가는 모습이 진짜 물고기와 비슷하며 수영하는 속도도 조절가능하다. 평균 속도는 초당 1미터.


로봇 물고기는 무게조절부위가 있어 부력을 조절할  있고, “부력제어장치 이용해 공기를, 이완시킴으로써 밀도를 변화시킬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옆에 달린 지느러미로 위치를 조정할  있도록 해서 직직이나 회전, 하강  자유로운 유영이 가능하다.




로봇의 몸은 실리콘 고무와 탄력있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었고, 머리를 포함한 몇몇 부위는 3D 프린터로 제작해 카메라  전자장비를 수용할  있도록 했다.

연구팀은 로봇 물고기 조정을 위해 맞춤형 음향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통해 작동하는 방수기능이 있는 수퍼 닌텐도(Super Nintendo) 컨트롤러를 사용했다.

 

기존의 자율수중운행기(autonomous underwater vehicles, AUVs) 배에 끈으로 연결되어 있거나 프로펠러로 움직이는 것과 달리, 소피는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것과 유사한 리튬 폴리머 배터리로 동작한다.

 


연구에 참여한 로버트 칼츠시만(Robert Katzschmann) 박사는 "우리가 알기로 소피는 3차원 공간에서 밧줄에 연결되지 않은  장시간 헤엄칠  있는 최초의  로봇 물고기입니다라고 MIT 뉴스사이트에 밝혔다. “해양 탐사를 위한 새로운 종류의 수단이   있으며, 해양 생물의 신비를 풀어줄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피는 지난  발표된 옥토봇(Octobot) 뒤를 이은 것이다. 하버드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옥토봇은 3D 프린터로 제작된 소프트 로봇으로 유동체로 채워진 회로에서 발생한 화학반응으로 동력을 얻어 스스로 실리콘 몸체를 움직인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