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기술 트렌드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미래 교통을 위한 혁신적 타이어컨셉 6가지

자동차업체들이 기존과는 다른 컨셉차를 계속해서 내놓고 있는 가운데, 타이어 제조사들 또한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타이어를 개발하고 있다.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사례 6개를 꼽아 소개한다.

 

이글 360 도시형 타이어, 굿이어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굿이어(Goodyear) 무인자동차를 위한 천체형 컨셉타이어를 3D 프린터로 제작해 발표했다. 무인자동차를 작동시키는 “신경계 일부로 설계되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인공지능으로 동작하는 이글 360 도시형타이어(Eagle 360 Urban tyre) 센서를 가진 “생체공학적 피부 덮혀있다. 신축성이 뛰어난 고분자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지형과 날씨  주행 조건을 감지해 AI 시스템에 알림으로써 환경에 맞게 변화한다.

 다른 자동차나 교통 인프라, 교통관리시스템과도 연결되어 자동차 주변의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등록할 수도 있다.

 

비전 컨셉타이어, 미쉘린 



프랑스 타이어 제조업체인 미쉘린(Michelin) 2017년에 개최된 ‘지속가능한 이동성 세계 정상회의(World Summit on Sustainable Mobility)’에서 발표한 3D 출력방식의 타이어 컨셉은 공기주입이 필요없고 펑크날 위험이 없으며 재충전  맞춤제작이 가능한 제품이다.

생분해되는 소재를 사용한 비전(Vison) 컨셉 타이어는 공기가 아닌 독특한 내부 구조를 통해 차체의 무게를 지지한다. 공기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펑크나 폭발의 위험도 없다.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타이어의 상태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며 필요시 연동된 앱을 이용해 사용자가 타이어의 용도를 바꿀  있도록 했다.

 

초탄성 타이어, NASA 



아폴로 달탐사선 타이어에서 영감을 받은 NASA 비공압 초탄성(non-pneumatic Superelastic) 타이어는 원래 화성 탐사를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으나 일반적인 공기압 타이어의 대안으로 사용될  있다.

NASA 글렌연구소(Glenn Research Centre) 굿이어가 함께 개발한 초탄성 타이어는 형상기억합금로 제작되어 고도의 압력이나 변형에도 영구적 손상을 입지 않고 견딜  있다.  펑크날 위험이 없어 최상의 주행 안전을 보장한다.

 

옥시진 타이어, 굿이어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된 3D 프린팅 컨셉  옥시진(Oxygene) 살아있는 이끼로 채워져 있어 도로의 습기를 흡수해 광합성작용을 함으로써 산소를 만들어 낸다.

도심의 안전하지 못한 대기질의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반영해 제작된 옥시진 타이어는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전기를 생산하며, 생산된 전기로 인공지능 처리장치와 센서 등을 작동시킨다.

 

로드리스(Roadless) 바퀴, 아킴 응웬야 



영국 왕립미술대학(Royal College of Art) 졸업생인 아킴 응웬야(Ackeem Ngwenya) 디자인한 -지형용 타이어는 아프리카 시골지역에 사는 농부들이 많은 짐을 시장으로 가져갈  있도록 돕는다.  지역에서는 보통 여성들과 아이들이 머리에 짐을 이고 시장으로 간다.

응웬야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부품으로 유연한 새장모양의 타이어를 만들었다. 시저잭(자동차수리를 위해 차체를 들어올릴  사용하는 도구) 방식을 적용해 중심축을 돌림으로써 바퀴를 확장하거나 오므릴  있다.  

세발자전거나 트레일러, 손수레, 가벼운 동력차 등에 끼워 사용할  있다.

 

에어프리 자전거 타이어, 브리지스톤


도쿄에 있는 타이어회사 브리지스톤(Bridgestone) 디자인한 타이어는 바퀴 안쪽면을 따라 펼쳐지는 바퀴  구조를 이용해 탑승자의 무게를 지지하기 때문에 공기가 필요없고, 펑크날 위험도 없다.

열가소성 합성수지로 만들었기 때문에 완전 재활용이 가능하다. 2019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