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의 모임장소, 생체인증 보안장치, 반려로봇 등은 2018 미국 소비자가전쇼(CES 2018)를 통해 엿볼 수 있는 혁신 요소들로서 앞으로 몇 개월 내에 우리 일상생활의 한 부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CES 개막에 앞서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가전분야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자체 전망을 발표했다. 특히 CTA 선임연구디렉터인 스티브 코에닉(Steve Koenig)과 선임연구매니저 레슬리 로보우(Lesley Rohrbaugh)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018년은 물론 가까운 장래에 우리 삶의 모습을 바꾸어놓을 기술들을 소개하였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향후 주요 기술 트렌드와 전망을 간략히 정리한 것이다.
5G을 통해 보다 빠른 연결성 확보
2017년에 등장한 5세대 모바일 네트워크와 무선시스템(5G)이 2018년말에 이르면 각 가정과 스마트폰에 확대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버라이즌과 삼성이 올해 말 함께 선보일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는 미국 내에서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들간의 통신 및 다운로드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이다. 향상된 통신망은 도시 전역을 더 많은 노즈와 센서로 연결하여 보다 빠르게 연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데이터 지연시간을 제로에 가깝게 낮추어 자율주행 자동차의 운행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