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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ton사 안면인식 및 제스처 컨트롤 가능한 자율주행 SUV 공개

중국 신생벤처기업인 바이튼(Byton)이 자사 최초의 컨셉카를 선보였다. 전기전용 자율주행 SUV차세대스마트 디바이스를 표방하고 있다. 2018 소비자가전쇼에서 공개한 바이튼의 디자인은 안면인식, 제스처 컨트롤, 디지털 계기판, 다른 스마트 기기와의 연결성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두루 갖추고 있다. 

 

회사측은 이 자동차를 스마트폰 다음의 차세대 스마트기기로 보고, 일명 스마트한 직관적 자동차(Smart Intuitive Vehicle), 또는 SIV로 부른다. 정보 공유를 통해 스마트한 이동성이 보장되고 자율주행이 구현될 가까운 미래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제품이라는 말이다

 


자동차 내부의 계기판 대신 “공유체험창(SED)”이 다양한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통해 필요한컨텐츠를 보여주면, 운전자는 터치휠을 통해 이 콘텐츠를 제어하거나 차 안에 있는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디지털 인터페이스는 다양한 방식으로 제어가 가능한데, 음성인식, 터치 컨트롤, 생체인증 뿐 아니라 손동작을 이해하고 반응하는 에어 터치 센서까지 도입했다.



첨단 안면인식 기술로 운전자나 승객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내부에 장착된 카메라는 운전자의 얼굴을 확인한 후 입력된 정보를 활용해 해당 운전자에게 편안하도록 좌석을 조정한다. 아울러 피트니스 웨어러블과 연동하여 심박수, 몸무게, 산소포화도, 혈압 등 운전자의 생체신호를 확인하고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기능도 탑재한다고 한다

  


'라이프 클라우드 플랫폼(life cloud platform)'은 사용자의 앱이나, 데이터, 기기 등을 자동차에 연결시켜 이동 중에 음악을 듣거나, 전화를 걸고, 모바일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는 일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완전 자율주행모드로 운행될 때는 앞쪽 의자가 서로 마주보도록 회전하여 거실과 같은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태블릿 컴퓨터를 핸들에 끼워넣거나 뒤 좌석에 스크린을 부착할 수도 있다.

아직은 컨셉단계에 있지만 2019년 대량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5초 만에 시속 60마일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가격은 45,000달러 선이 될 것이라고 한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Tag
#자율주행 #SIV #바이튼 #By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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