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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라 전기버스, 최장 주행거리 기록 달성

 

미국 전기버스 개발업체 프로테라(Proterra)가 최근 전기버스 장거리 주행 테스트를 실시, 한번 충전에 1,101마일(1,772km) 주행에 성공해 세계 기록을 세웠다. 독일에서 세운 자율주행 최고 기록인 1,013마일을 6년 만에 경신했으며, 프로테라가 지난해 자체 테스트에서 기록한 603마일보다 주행거리가 대폭 늘어났다. 

 

프로테라는 2004년에 테슬라 출신 임원과 엔지니어들에 의해 설립된 기업이다. 주행 테스트에 사용된 차량은 프로테라의 캐털리스트 E2 순수 전기버스(Catalyst E2 all-electric bus)이다. 버스 길이는 12.19m이며, 시속 15마일의 저속 주행으로 테스트가 실시됐다. 프로테라는 전기버스에 적합한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을 위해 LG화학과 협력했다고 밝혔다. 테스트 차량의 배터리 용량은 660kw이다.  

 

프로테라가 기존에 판매하고 있는 전기 버스 가격은 약 75만 달러(약 8억4,000만 원)인 반면, 일반 디젤 버스 가격은 약 50만 달러(약 5억6,000만 원)이다. 프로테라 관계자는 "전기버스는 고객의 니즈에 맞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며, "가격을 낮추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테라는 지난해 190대의 전기버스를 판매했으며, 올해 판매량은 지난 6월에 400대를 넘어섰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engadg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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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라 #전기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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