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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Shure),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출시

 

글로벌 음향기기 전문기업 '슈어(Shure)'가 처음으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선보였다. 가격 150달러(약 17만 원)의 SE215, 가격 100달러(약 11만 원)의 SE112 등 두 종류의 모델로 출시된다. 한번 충전에 배터리 수명이 8시간까지 지속되며, 최대 30피트(약 9m) 떨어진 거리까지 무선 연결이 된다. 37dB까지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기술이 적용됐으며, 풍부하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SE215의 경우, 슈어가 기존에 판매하고 있는 고가의 이어폰 제품과 마찬가지로, 귀에 꽂는 이어버드(earbud) 부분을 연결하는 케이블을 탈부착할 수 있다. 이 케이블은 '블루투스 통신 케이블'이란 이름으로 별도 판매되기도 한다. 슈어의 기존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 케이블을 구입해 무선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타사의 무선 이어폰처럼 목 뒤로 넘겨서 착용하는 넥버드(neckbud) 스타일이며, 블랙, 투명, 화이트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가격이 낮은 SE112는 케이블이 고정된 형태이며, 블랙 색상으로만 출시된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thever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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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 #무선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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