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큰 자동차 전시장이라고 해도 모든 자동차 모델을 전시하거나 자동차의 성능을 모두 보여주기는 어렵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IT솔루션 업체 아이소바(Isobar)가 혼합현실(mixed reality) 기반의 자동차 전시장 'V-쇼룸(V-Showroom)'을 구현했다.
V-쇼룸은 소비자가 직접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상으로 자동차를 경험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주력 모델은 GM의 쉐보레 크루즈(Chevrolet Cruze)이다. 아이패드에 전용 센서를 부착하면 실제 공간에 자동차의 3D 이미지가 겹쳐져서 나타난다. 소비자는 자동차의 색상을 바꾸거나 엔진이나 차량 내부 등을 확대해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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