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발 디자인 업체 '포주(Po-Zu)'가 동물 가죽 등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패션(vegan fashion)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비건 스니커즈를 제작했다. 이 신발은 파인애플 잎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소재는 파이나텍스(Pinatex)로서, 파인애플을 수확한 뒤 버려지는 파인애플 잎의 섬유질로 만든 것이며 가죽과 같은 느낌이 난다. 제품명은 '리지스턴스(Resistance)'이며, 영화 스타워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컬렉션의 일부로 소개됐다. 실버, 블랙, 레드, 오렌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 150유로(약 20만 원)에 예약주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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