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체개발 자동식 수중 로봇, 남중국해서 첫 시험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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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체 연구개발한 수중 로봇 ‘탄쒀호(探索号)’가 올 7월 말 남중국해 북부
해역에서 첫 시험 운영을 실시했다.
탄쒀호는 길이 약 3.5m, 높이 약 1.5m의 노란색 대형 물고기 모양을 한 수중 로봇이다. 중국의 해양
조사선 ‘커쉐호(科学号)’ 갑판에서 천천히 ‘탄쒀호’를
바다에 내리자 로봇은 자동으로 바다 밑으로 잠수해 들어갔다.
중국과학원 선양(沈阳) 자동화연구소
부연구원 자오훙위(赵宏宇)는 “탄쒀호가 바다에 진입한
이후에는 모선(母船)과의 케이블 연결 없이, 미리 설정된 프로세스에 따라 바다 밑에서 자동으로 작업을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첫 시험 운영에서 탄쒀호는 20시간 동안 수중 작업을 진행했다. 10시간은 초음파탐지기로 바닷속 지형을 살펴보고, 나머지 10시간은 광학촬영을 하는 작업을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sina.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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