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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윅 스튜디오 : 감성을 빚다 (Heatherwick Studio : Building Soulfulness)

문화역 서울 284에서 진행 중인 전시 ‘헤더윅 스튜디오 : 감성을 빚다 (Heatherwick Studio : Building Soulfulness)’.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도 불리는 디자이너이자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은 1994년 헤더윅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약 200여명의 건축가, 디자이너와 함께 일하고 있다. 최첨단 기법을 사용하면서도 전통, 장인 정신과 감성을 존중하고, 자연의 유기적인 형태감과 소재 활용에 있어서의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본 전시는 현대미술 기획 사무소 숨프로젝트가 기획하였으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협력 전시, 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 전시로 지정되었다. 지난 3월 17일 - 6월 4일까지 일본 도쿄에 위치한 모리 미술관에서 개최된 전시를 숨프로젝트가 서울로 가져왔으며, 일본 전시에서 선보인 28개의 대표적인 프로젝트에 강원도 양양 설해원 프로젝트 ‘더 코어’와 노들섬 프로젝트 ‘사운드스케이프’를 더해 30점의 작품이 소개되고 있다. 토마스 헤더윅의 디자인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된 2010년 상하이 엑스포의 ‘UK 파빌리온’, 새롭게 디자인된 런던의 2층 버스, 구글 신사옥 ‘구글 베이 뷰’ 등 각각의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그린 드로잉과 스케치 노트부터 아이디어 모형, 테스트 샘플, 건축 모형, 실제 제작된 3D 프린트와 시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프로젝트들의 탄생 배경과 과정, 완성 작품의 영향력 등 디자인과 건축에 대한 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영상, 미디어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전시는 1~2층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공존하다’, ‘조각적 공간’, ‘도심 속의 자연’, ‘사용과 놀이’, ‘감성의 공유’, ‘과거를 담은 미래’ 등 6가지 섹션과 ‘샘플과 스케치’, 관객참여 공간인 ‘휴머나이즈’까지 8개 섹션을 통해 소개된다. 전시 브로슈어는 환경보호를 위해 제작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신 입구에 설치된 전시 설명 보드에 있는 QR 코드를 통해서 스마트 브로슈어를 받아볼 수 있다. 브로슈어 링크 : https://drive.google.com/file/d/1FdlyeoyyDhtG0NJNd9VlpLoS-1RkFOUl/view?usp=sharing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전시장 중앙홀에는 2021년 중국의 IM Motors(IM 모터스)를 위해 설계된 자율주행 및 운전자 제어 모드를 갖춘 전기자동차 ‘에어로(Airo)’ 모델이 전시되어 있다. 에어로는 공기가 차량의 하부를 통과할 때 오염을 걸러내는 최첨단 HEPA 시스템을 장착하여 친환경적으로 디자인되었으며, 회전하거나 뒤로 완전히 젖혀서 침대로 활용할 수 있는 좌석, 접이식 스크린 등으로 사용자 맞춤형 인테리어에 중점을 두었다.

  

에어로(Airo) 모델.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에어로(Airo) 모델.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에어로 뒤편에는 전시되어 있는 벤치 익스트루전(Extrusions). 토마스 헤더윅이 대학 시절 견학한 알루미늄 공장에서 본 압출 성형법에서 영감받아 디자인하였다. 헤더윅은 대학 시절에 이러한 기법을 이용해서 하나의 큰 덩어리로 벤치 제작을 제안했으나, 당시에는 이 사이즈에 적합한 기계가 없었다고 한다. 16년이 지나서 헤더윅 스튜디오는 중국 옌타이 지역에 한 개의 금속 덩어리로 의자를 만들 수 있는 대형 금형 틀이 있는 기계를 보유한 공장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제작된 벤치들은 런던의 헌치 오브 베니슨(Haunch of Venison) 갤러리를 통해 판매되었다. 

  

익스트루전(Extrusions). 이미지 출처 : 서민정

  

공존하다 (Coming Together)

전시장의 우측 공간으로 들어서면, 헤더윅 스튜디오가 디자인한 2010년 상하이 엑스포의 영국 파빌리온 모형을 볼 수 있다. 씨앗 대성당이라고도 불리는 이 건축물은 6만개의 아크릴 막대 끝부분에 약 25만개의 씨앗을 담아서 도시와 자연의 관계를 탐구하고자 했다. 낮에는 외부의 빛이 안을 비추고, 밤에는 아크릴 관에 심어진 조명이 빛을 발하도록 연출하였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성화대는 구리로 만든 204개의 꽃잎으로 디자인되었으며, 각각의 꽃잎에는 올림픽 참가 국가 및 지역명이 새겨져 있다. 올림픽을 앞두고 런던을 대표하는 2층 버스 루트마스터를 인간 친화적으로 디자인한 ‘뉴 루트마스터’는 휠체어나 유모차 탑승이 어려웠던 이전 모델을 편한 동선 디자인으로 변화시켜 승객과 운전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배출 가스를 낮춰 친환경적인 버스로 탈바꿈하였으며, 연료 효율성, 안전성 등을 고려하여 리모델링하였다. 

  

2010년 상하이 엑스포의 영국 파빌리온. 이미지 출처 : 서민정

  

2010년 상하이 엑스포의 영국 파빌리온. 이미지 출처 : 서민정

  

2012년 런던 올림픽 성화대. 이미지 출처 : 서민정

  

뉴 루트마스터.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조각적 공간 (Experiencing Sculptural Space)

입체적이고 조각적인 형태감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자연적인 소재나 질감을 적용하여 수공예품에서 느껴지는 디테일, 따뜻함을 느껴지게 하는 것이 헤더윅 스튜디오의 디자인 특징 중 하나이다. 2002년 헤더윅이 고안한 ‘파터노스터 환풍구’는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부피를 최소화하고, 63개의 스테인레스 스틸 철판을 자르고 붙여 제작되었다. 독특한 환풍구 디자인은 헤더윅이 학부 시절 A4 용지 한 장을 여러 개의 동일한 이등변 삼각형으로 접는 방식을 연구했던 종이접기 모양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각도가 다른 면들은 빛과 그림자를 다르게 반사하여 마치 서로 다른 재료로 만들어진 것 같은 기하학적인 패턴을 연출한다. 2019년 개장한 뉴욕 허드슨 야드에 설치된 ‘베슬(Vessel)’은 인도 라자스탄의 계단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솔방울 모양처럼 생긴 이 구조물은 방문객들이 올라갈 수 있는 전망대로 154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리로 마감되어 아름다운 광택을 가진다. 

 

파터노스터 환풍구. 이미지 출처 : 서민정

  

베슬(Vessel).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이 밖에도 하이난섬의 화산 지형과 하이난 오페라 의상, 색상, 동작에서 영감받아 설계한 중국의 ‘하이난 아트센터’, 현재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리조트 설해원에 지어지고 있는 미술관 ‘The Core(더 코어)’ 등의 모형을 볼 수 있다. 각각의 작품 옆에는 작은 모니터로 관련 영상들이 보여지고 있어 스토리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2005년 시작되어 2007년 완성된 ‘이스트 비치 카페’는 영국 리틀햄프턴 지역의 작은 해변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녹슨 듯한 철판을 활용해서 해변가의 파도와 물결치는 모래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구불구불한 형태를 만들어 냈고, 실내는 스프레이 폼(foam)으로 마감했다. 

  

하이난 아트센터. 이미지 출처 : 서민정

  

더 코어.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이스트 비치 카페.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이스트 비치 카페. 이미지 출처 : 서민정

  

도심 속의 자연 (Feeling Nature in Urban Space)

헤더윅 스튜디오는 나무, 식물들을 건축, 공간 디자인에 다양하게 적용함으로써 단순한 관상용을 넘어, 자연이 주는 생동감과 정신적으로 편안함을 사람들이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한다. 도쿄에 지어진 ‘아자부다이 힐스’는 3개의 타워 블록, 상점, 주거 공간 및 학교로 이루어진 건물로 헤더윅 스튜디오에서는 저층 공간과 공공장소를 디자인하였다. ‘무성한 녹지로 가득 찬 거대한 개방형 공간으로 사람들을 더 가깝게 연결하는 현대적인 도시 마을’을 표방하는 아자부다이 힐스의 컨셉에 맞춰서 거대한 계곡 형태를 연상시키는 도시 정원 구조물이 탄생했다. 

  

아자부다이 힐스, 저층부.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아자부다이 힐스.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상하이의 예술지구인 M50 옆에 지어진 ‘1000 트리즈’는 주거 공간, 소매점, 레저, 문화 및 예술 분야가 결합된 대규모 복합 개발 프로젝트이다. 공공 공원과 맞닿은 예술 지구라는 특성과 대규모의 밀집된 개발지구라는 2가지 특성을 모두 충족하는 건물을 설계하기 위해서, 건물의 구조를 이루는 1,000개의 기둥을 외부로 노출 시키고, 기둥의 꼭대기를 수천 그루의 나무와 관목을 위한 큰 화분으로 사용하여 거대한 산과 같은 형태로 설계하였다. 

  

1000트리즈. 이미지 출처 : 서민정

  

 

1000트리즈. 이미지 출처 : 서민정

  

1000트리즈.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사용과 놀이 (Playing and Using)

1층 전시 공간의 일부를 둘러보고, 관람 순서대로 2층으로 올라가면 과거 서울역의 최초 경양식 레스토랑 ‘더 그릴’이었던 공간에 헤더윅의 시그니처 같은 ‘스펀 체어(Spun)’들이 놓여 있다. 놀이기구에 탄 것처럼 즐거움을 주는 의자이다. 팽이처럼 빙글빙글 회전하는 스펀 체어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인천 공항 등에도 비치되어 있어 일반인들에게도 익숙하다. 이 전시 공간에서는 스펀 체어에 앉아서 토머스 헤더윅의 TED 강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헤더윅은 40년이면 허물어야 하는 건축이 아닌 1000년을 지속할 수 있는 아름답고 지속 가능한 건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스펀 체어. 이미지 출처 : 서민정

  

한쪽에는 확장형 가구의 모형과 형태를 변형하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원에서 타원으로, 다시 타원에서 원으로 자유롭게 모양을 바꿀 수 있는 확장형 가구는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변형할 수 있어 실용적이면서도 재미있기까지 하다. 헤더윅 스튜디오에서 1994년부터 2010년까지 발송한 크리스마스카드 디자인들도 전시되어 있는데, 이 역시도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인다.

  

확장형 가구. 이미지 출처 : 서민정

  

확장형 가구.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자른 별모양의 2002년 크리스마스 카드.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어드벤트 캘린더 형식의 2010년 크리스마스 카드. 이미지 출처 : 서민정

  

감성의 공유 (Connecting with Everyone)

헤더윅 스튜디오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어 내기 위해 창의적인 방법을 활용한다. 대표적으로 소개된 건축물이 2023년 완성 예정인 구글의 새로운 캠퍼스이자 본사인 ‘구글 베이 뷰’이다. 비야케 잉겔스 그룹과 함께 설계한 이곳은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의 구조를 대형 격납고나 공항 터미널과 유사하게 디자인하고, 건물의 외관은 거대한 천막 모양의 태양광 발전 패널 캐노피로 제작했다. 9만 장의 태양광 패널을 활용하였으며, 이는 전력 자급률을 높임과 동시에 태양광 패널 자체가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만드는 요소가 되도록 했다. 내부는 기존의 벽 구조를 없애고 카페, 자전거 도로 등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디자인하여 구글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개방될 예정이라고 한다. 

  

구글 베이 뷰. 이미지 출처 : 서민정

  

구글 베이 뷰. 이미지 출처 : 서민정

  

과거를 담은 미래 (Bringing Old to the Future)

과거를 담은 미래라는 키워드에서도 알 수 있듯이, 헤더윅 스튜디오는 건축물의 리노베이션을 진행할 때, 본래의 건축물이 가진 역사가 미래에도 연결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요소를 더하면서도 기존의 요소를 수리하여 최대한 복원하려고 노력한다. 아프리카 최초의 현대 미술 박물관인 ‘자이츠 아프리카 현대미술관’은 42개의 곡물 창고로 이루어진 역사적인 콘크리트 구조물이 특징이다. 곡물 저장고의 원통 모양을 유지하면서 중앙의 빈 공간을 곡물의 낱알 형태로 깎아내어 새로운 공간을 완성했다. 

  

자이츠 아프리카 현대미술관.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자이츠 아프리카 현대미술관. 이미지 출처 : 서민정

  

런던에 위치한 ‘콜 드롭스 야드’는 원래 1850년대부터 석탄 창고로 쓰였던 빅토리아풍의 독립된 두 개의 건물이다. 지금은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복합쇼핑광장으로 재탄생했다.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헤더윅 스튜디오는 두 개 건물의 기존 골격은 그대로 두고 두 개의 지붕을 곡선 형태로 늘려서 양측의 접점이 만나는 형태의 지붕을 탄생시켰으며, 천정에는 석탄을 연상시키는 컬러와 질감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홍콩의 ‘퍼시픽 플레이스’ 리노베이션, 영국의 지폐 공장 건물을 증류소로 개조한 ‘봄베이 사파이어 증류소’ 프로젝트 등이 소개되고 있다.  

  

콜 드롭스 야드. 이미지 출처 : 서민정

  

퍼시픽 플레이스. 이미지 출처 : 서민정

  

퍼시픽 플레이스를 위해 개발한 보행형 유리 채광창. 이미지 출처 : 서민정

  

봄베이 사파이어 증류소.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샘플과 스케치 (Samples and Sketches)

복도를 따라서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밑그림과 구상을 스케치한 드로잉들이 전시되고 있다. 얼마 전 진행된 서울 노들섬 개발을 위한 공모전에 출품한 ‘소리풍경(soundscape)’의 모형도 만나볼 수 있다. 노들섬 부지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 콘서트, 길거리 공연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적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2022년 6월,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을 맞아 여왕 이름이 새겨진 알루미늄 화분에 350그루의 나무를 심은 대형 설치물 ‘트리 오브 트리즈’ 모형도 전시되어 있다. 트리 오브 트리즈는 70년 동안 전 세계에 1,50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은 여왕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한 설치물이다. 

  

이미지 출처 : 서민정

  

트리 오브 트리즈. 이미지 출처 : 서민정

  

휴머나이즈 (Humanize)

마지막으로 관객참여 공간에는 건축물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과 함께 시민들이 각자의 생각들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건물은 어떤 건물인가요?, "당신의 기분을 나쁘게 하거나 공허하게 만드는 건물은 어떤 건물인가요?", "처음부터 세워지지 않았으면 하는 건물이 있다면 어떤 건물인가요?", "당신의 도시에서 어느 곳을 걷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등의 질문과 시민들의 재미있는 답변들을 볼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서민정

  

헤더윅 스튜디오의 다양한 창작물을 한 곳에서 감상하다 보니, 인간의 감성을 담아내고 지속가능성이라는 키워드를 이렇게도 기발하면서도 현실적으로 풀어낼 수 있다는 사실에 연신 감탄하게 되는 전시였다. 

 

 

전시 장소 : 문화역서울284

전시 기간 : 2023년 6월 29일 – 9월 6일

관람 시간 : 화 – 일 11:00 – 19:00 / 수, 금 19:00 – 22:00 (야간티켓) / 월요일 휴관

티켓구매 : 인터파크 예매 / 현장 매표

관람료 : 일반 20,000원 / 학생 10,000원 / 아동 5,000원 / 특별할인 10,000원 / 야간 25,000원

*특별할인 대상: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증 소지자, 독립 유공자증 소지자, 의사상자 유족 

*수, 금요일 야간 개장 : 야간티켓 소유자만 관람 가능.

 

 

 

참고 자료

문화역서울284 : https://www.seoul284.org/main

헤더윅 스튜디오 전시 개정 : 감성을 빚다 인스타그램 (@heatherwickstudio_seoul) : https://www.instagram.com/heatherwickstudio_seoul/






서민정(국내)
연세대학교대학원 의류환경학과 석사 졸업
(전) 인터패션플래닝 트렌드 분석 연구원 및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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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윅스튜디오 #토마스헤더윅 #문화역서울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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