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욕실 및 주방용품 제조업체 Axor가 건축 및 디자인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논의하기 위해지난 해 발족한 디지털 플랫폼 Axor Futures에서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의식있는 명품이라는 동일한 주제를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4월 20일에 영국 표준시간으로 오전 9시에, 두 번째 세션은 같은 날 오후 3시에 오픈한다. 패널로 초청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특히 가치 소비(conscious consumption)와 디자인의 지속성(longevity in design)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Axor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책임자인 Anke Sohn이 사회를 맡고, 디자이너 Philippe Starck과 미래학자 Anne Lise Kjaer, Antonio Citterio의 파트너로 활동하는 Chung-Yi Yang, 그리고 Hansgrohe의 친환경사업 부문을 이끌고 있는 Rebecca Weigold가 패널로 참여한다. 필립 스탁의 경우, 악소르와 지난 20년 간 협업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지난 해 11월에 열린 제 1회 악소르 퓨처는 ‘Precious Space’를 주제 삼아 기후변화와 인구증가에 맞서 밀집된 도심 생활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Future Laboratory의 공동 설립자인 Jay Osgerby, Barber Osgerby를 공동 창업한 기업가 Cédric Waldburger이 패널로 참여했다.

악소르 퓨처 시리즈의 세 번째 행사는 오는 11월 8일로 예정되어 있고, ‘Luxury Gets Personal’을 주제로 다룬다.

행사 참가 접수는 4월 15일까지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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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기사 전문보기: Experts to discuss conscious consumption at Axor's digital panel event (dezeen.com)